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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Six Musical Venues Worth Checking Out

By Brittany ShootFeb.(48 page) 2013-03-04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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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 가면 꼭 들러야 할 음악공연장 6곳

케빈 아놀드가 샌프란시스코에 관해 으뜸으로 좋아한 건 ‘생생한 음악 무대’와 ‘기업가 정신’이었고, 그는 이 두 가지를 융합해보기로 했다. 선호하는 음악 밴드 몇몇을 모아 공연을 기획한 뒤, 운 좋게 마케팅까지 했다. “맨 처음 열었던 ‘노이즈 팝’ 페스티벌은 5달러에 5개 밴드의 연주를 즐기는 하룻밤 행사에 지나지 않았어요. ‘축제(페스티벌)’라는 말을 붙인 건 좀 더 흥미진진한 공연으로 보이기 위한 일종의 마케팅이었죠.”라고 귀띔했다 아놀드는 두 가지를 엮으면 대박이 터질지 일찌감치 눈치챈 셈이다. 팬들은 이듬해에도 공연을 열어달라고 아우성쳤고, 그리하여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오늘날 노이즈 팝 페스티벌은 요코 오노부터 프랭크 블랙, 코메디 배우 데이빗 크로스에 이르기까지 음악, 예술, 연기 분야 최정상의 출연진을 끌어모으고 있다. 2월26일부터 3월3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 머물 예정이라면 올해 노이즈 팝 페스티벌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 이 무렵에는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그래도 괜찮다. 다음 6군데 명소 덕분에 샌프란시스코는 일 년 내내 들떠 있으니까.

1. 그레이트 어메리칸 뮤직홀(GREAT AMERICAN MUSIC HALL)

1906년 지진이 할퀴고 간 샌프란시스코에 희망과 부활의 상징으로 건립된 ‘그레이트 어메리칸 뮤직홀(gamh.com)’은 오랜 세월 홍등가 및 재즈클럽이었다가 요즘은 인디록 클럽으로 옛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도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 클럽은 우아한 곡선이 주조를 이룬 로코코 양식의 발코니, 프레스코 천장, 대리석 기둥으로 장식되어 있어 뮤직홀보다는 오페라하우스에 가깝다. 하지만 중간 정도 규모에 세월의 흔적이 켜켜이 쌓여 있어 격조 높고도 친밀한 느낌이 물씬 난다. 연주 감상과 더불어 잊지 말아야 할 게 있으니 푸짐한 식사 메뉴다. ‘바닐라 생강 코우슬로를 곁들인 돼지 바비큐 샌드위치’, 팔라펠(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식 경단)과 차지키(요구르트와 오이가 들어간 그리스식 소스)와 그릴에 구운 납작한 중동식 빵’ 등 한층 새로워진 클래식 메뉴도 즐겨보자. 25달러 저녁 코스를 예약하고 조조 입장을 하면, 음향 점검을 하는 동안 도수가 낮은 향토 맥주 라구니타스를 홀짝거리며 여유로운 한 때를 만끽할 수 있다. 3월에는 미카와 빌리 브랙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2.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세계 각국의 먹거리로 이름난 디비사데로 거리에서 즐비한 음식점 가운데 하나를 골라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저렴한 가격대의 클럽(theindependentsf.com)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화기애애한 공간에 최신식 사운드가 흐르면 어느새 밴드와 팬은 감전이라도 된 듯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든다. VIP전용 발코니 좌석 예매에 실패했다면, 일찍 서둘러 와서 양쪽 벽면에 돌출해 있는 벤치 좌석을 차지하는 것이 좋다. 클럽 내 모든 업무를 서버가 전담하므로 팁을 후하게 주는 편이 좋다. (인디펜던트는 놀라울 정도로 청결해서 택시 타러 나갈 때 스니커즈 운동화 밑창이 끈적거릴 걱정을 안 해도 된다.) 3월 공연일정을 확인하자. ‘토로 이 모리’의 공연이 3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다.

3. 채플(THE CHAPEL)

샌프란시스코 미션 지구에 새로 문을 연 공연장(thechapelsf.com)은 친근한 분위기의 바와 여유로운 공연장이 각각 반씩을 차지하고 있다. 100년 전 시체안치소였던 곳이 오늘날 화기애애한 펍으로 탈바꿈하여 경사진 유리창 너머로 현지 주민들이 모여 텔레비전 스포츠 중계를 감상하거나 프랑스 지중해식 음식을 맛보는 광경이 연출된다. 부속 음악실은 한때 예배당이었던 이력이 말해주듯 천장이 하늘높이 치솟아 있으며, 전기앰프를 사용하지 않고 어쿠스틱으로 부르는 가수의 목소리가 고요하게 울려 퍼진다. 1,2 층 사이에 조성된 메자닌 공간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노라면 하늘에 좀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다가오는 몇 주 동안 ‘덕테일스’와 ‘아모르 드 디아스’의 경이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4. 바텀 오브 더 힐(BOTTOM OF THE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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