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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on's Hot New Dining Spot

By Anwer Bati(57page) 2011-12-05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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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에 새롭게 떠오른 인기 다이닝 명소

프랑스 ‘제2의 도시’보다는 ‘미식의 수도’가 더 어울리는 ‘리옹’.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으니 ‘뤼 르 베크(Rue Le Bec)’다. 리옹에서 가장 핫한 미식 명소로 떠오른 이 곳은 론(Rhône) 강과 손(Saône)강이 합류하는 리옹 중심부에서 최근 공업지역의 옷을 벗고 산뜻한 패션지구 ‘콩플뤼앙스(Confluence)’로 태어난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셰프의 요리 솜씨뿐 아니라 대담한 창의성에 매료된 손님들이 줄을 선다. 39세의 영국인 셰프 ‘니꼴라 르 베크(Nicolas Le Bec)’는 리옹 번화가, 그롤레 거리(rue Grolée)에서 미슐랭 별 두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스타급 셰프로 우뚝 서면서, 업장 규모를 2천 평방미터의 2층 건물로 확장했다. 예전의 공장 부지를 레스토랑과 마켓이 융합된 이색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손님들은 손 강이 바라보이는 탁 트인 정원과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실내 공간은 오픈 키친과 와인바, 까페로 구성되며 델리숍에서는 빵, 와인, 과일, 채소, 치즈 등을 판매한다. 헤드셋으로 일사불란하게 주문을 받는 젊은 서버들은 한 번에 350명을 접대할 수 있다. 중국인 아내와 일본인 스승, 셰프 타카오 타카노(Takao Takano)의 영향을 받은 셰프답게 아시아 요리에 강하다. 와규 소고기와 같은 고급 요리를 프렌치 비스트로 가격대에 즐길 수 있다. 그렇다고 <르 베크(Le Bec)>의 인기가 절정이라 혹여 최정상급 요리를 맛보지 못할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내년 1월, 같은 건물 2층에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라 따블르 드 니꼴라(La Table de Nicolas)>를 새로 연다고 한다.

150 헥타르 규모의 패션 지구 콩플뤼앙스(Confluence) 는 프랑스 최대의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2020년에 사업이 종료될 계획이지만, 훌륭한 음식들은 벌써부터 마련되어 있으니 항공권 예매를 서두르는 편이 좋겠다. 자세한 정보는 nicolaslebec.com를 참고하면 된다.

alfresco 야외에서
protégé 피보호자, 피후견인
delicacies 미식
bistro (편안한 분위기의) 작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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