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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tificial Snow at the 2022 Olympics Means for the Future of Winter Games

Chad de Guzman (13page) 2022-02-28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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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올림픽에 사용된 인공눈은 동계 올림픽의 앞날에 무엇을 의미하는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선수들은 천연설이 아닌 100% 고성능 제설기로 만들어낸 눈 위에서 경쟁하고 있다.
천연설 부족은 동계 올림픽에서는 처음이지만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인공눈은 1980년 뉴욕 레이크 플래시드(Lake Placid)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나 최근 경기에서는 눈에 띄게 많이 사용되고 있다. 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사용된 눈의 80%는 인공눈이었으나 2018년 한국의 평창 대회에서는 인공눈 사용이 무려 98% 나 되었다.
인공눈에 의존해야 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올림픽 연맹(IOC)의 결정은 동계 올림픽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베이징은 겨울에 눈이 거의 내리지 않으나 109개의 겨울 스포츠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양을 바꾸려면, 개최측은 이태리 기업 테크노알핀 (TechnoAlpin)이 제작한 거의 300개의 팬 파워 스노우 건과 83개의 랜스 스타일 스노우 건을 이용해야 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보다 “친환경적이며, 포용적이고, 개방적이며, 부패가 없는” 동계 올림픽을 맹세했다. 주최 측은 모든 장소가 태양열 및 풍력 등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며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는 아이스링크를 동결 상태로 유지하는 데 천연 이산화탄소 냉각 시스템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베이징 시는 경기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의 일부를 상쇄하기 위해 수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도 했다.
그러나, 평균 기온이 영하로 잘 내려가지 않으며 만성적 물 부족을 겪는 도시에서 눈과 얼음을 기반으로 하는 운동 경기를 주최하는 것은 이러한 목표와 상충된다고 비평가들은 말한다. “인공 눈에 100% 의존하는 것은 올림픽이 기후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영국 러프버러 대학(University of Loughborougg)의 스포츠 생태학자 매들린 오르(Madeleinte Orr)는 이렇게 말했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은 동계 올림픽의 순탄치 않은 앞 날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캐나다 워털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에서 시행한 새로운 조사는 지속적으로 동계 올림픽을 주최할 수 있는 도시의 목록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21개의 동계 올림픽 개최지 중 일본 삿포로만이 2080년까지 동계 올림픽에 필수적인 온도와 강설량을 가질 것으로 예측된다.
테크노알파인(TechnoAlpin)사의 아시아 지역 매니저인 마이클 마이어(Michael Mayr)는 기계로 만드는 눈의 성분은 공기와 물뿐이며 이는 천연 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타임지에 설명했다. IOC는 양킹(Yanqing)에 위치한 국립 알파인 스키장뿐만 아니라 구양슈(Guyangshu) 경기장 클러스터 및 장지아커(Zhangjiakou)의 겐팅 스노우 파크의 눈 만드는 과정에서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이어에 따르면 유일한 차이점은 제설기가 운동선수의 필요에 따라 다른 종류의 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알파인 경기장에는 꽁꽁 언 눈이 필요합니다.” 마이어는 말한다. “프리스타일 경기장에는, 좀 더 부드러운 눈이 필요하고요. 따라서 우리는 각 장소에 필요한 눈의 품질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운동 선수들에게 완벽한 눈을요.”
일부 선수들은 인공눈과 관련된 위험을 지적하기도 했다. 에스토니아의 올림픽 바이애슬론 선수인 요하나 탈리함(Johanna Taliharm)은 이전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기계로 만든 눈이 더욱 “얼어 있어서” “더욱 빠르고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스키연맹(FIS)은 인공눈과 관련한 위험에 이의를 제기하며, 월드컵 경기가 인공눈을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자 알파인 스키 월드컵의 FIS 경기 위원장인 마커스 월드너(Markus Waldner)는 안전성을 외에도, 인공눈 사용이 모든 경기 참가자들에게 동일한 조건의 눈을 제공하게 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유럽에서 열린 월드컵을 보면 눈이 거의 얼음에 가까울 정도로 단단하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월드너는 말한다. “그러나 이것이 선수들이 정확히 원하는 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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