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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 Jean Is TIME’s 2021 Kid of the Year

Angelina Jolie(70page) 2022-02-28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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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이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어린이 오리온 진(Orion Jean)

11세의 진은 더 많은 공동체가 함께 한다면 보다 나은 세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가 있으면, 고쳐야죠.” 인도주의자 오리언 진(Orion Jean)은 텍사스 주의 포트워스(Fort Worth)에 위치한 본인의 집에서 배우이자 인권 운동가인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와 함께한 줌(zoom) 미팅을 통해 자신의 일을 이처럼 간단하게 설명했다. 11세의 진은 수천 명의 어린이 후보 중에 타임의 ‘2021년의 어린이’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는 자신을 ‘친절함의 대사’라고 생각하며 10만 명 분의 식사를 전국 결손 가정에 기부하거나 집에 책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50만 권의 책을 전하는 캠페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느 곳에나 뛰어들고 있다. 고립과 분열이 만연한 지금, 진은 더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티가 힘을 합쳐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미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안젤리나 졸리: 저는 전 세계의 많은 리더들을 만나왔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잊어버리는 것은 무엇이 중요한가를 간단한 진실로 설명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런 점에서 오리온 군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오리온 군은 그 점을 일깨워 주었어요.
오리온 진: 감사합니다. 배우님께 그런 말을 듣게 되어 정말 기뻐요.
졸리: 오리온 군이 하고 있는 일과 그 일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오리온: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부모님과 함께 뉴스를 보면서 세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팬데믹이 시작되었을 때, 많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어요.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먹을 것과 살 곳 그리고 생활에 필수적인 것들을 잃어버리는 것을요. 저는 바로 돕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기회는 선생님이 스피치 대회 참가를 제안하셨을 때 찾아왔어요. 제가 대회에서 상금을 타면, 사람들을 돕는 일을 시작할 수 있었으니까요.
졸리: ‘친절 캠페인’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어요?
오리온: 저에게 ‘친절 캠페인’은 여러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처음 시작했던 것은 ‘친절 경주’였어요. 친절 경주는 그저 일련의 이벤트가 아니라, 행동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이는 커뮤니티의 사람들을 참여하도록 하는 방법이며,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밖으로 나가 그 일을 해결하도록 장려하는 것이죠.
졸리: 친절은 선택이라고 썼죠, 제 생각에도 이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이 바로 지금 선택할 수 있는 쉬운 방식이고요. 사람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친절을 선택하도록 할 수 있을까요?
오리온: 맞아요,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스스로 친절을 선택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어요. 사람들은 수많은 멋진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절대 행동하지는 않아요. 자신이 보고 있는 문제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 중요한 거겠죠. 누군가 말하길 변화를 향한 행동을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을 찾아야 될 거라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당장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해결하고 싶은 문제나 이슈가 있다면, 마음속 깊이 그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몸을 움직여 시작해야 해요.
졸리: 좋은 말이네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을 찾아야 된다는 말이요. 연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세상에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를 거라고 생각해요. 저에게 중요했던 것은 난민 문제였고 그 문제가 정말 제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오리온 군의 말처럼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진정으로 움직이는 일이어야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오리온 군과 함께 참여하기도 하나요?
오리온: 친구들은 제가 해온 일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하지만 뉴스에서 기사를 읽고, ‘아, 나 얘 아는데!’하며 그 기사가 나 같은 어린아이도 뭔가를 할 수 있구나 하고 영감을 주기를 바래요. 저 자신이 중요한 게 아니고요, 저는 단지 다른 사람을 돕고 공동체에 친절을 전파하고자 돕는 통로일 뿐이에요.
졸리: 오리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