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타임 time 정기구독 구독신청 02-3675-5543

There Is No Way I Could Have Gone to an Office 4 Weeks After Having a Baby

KATIE GUTIERREZ 19page 2021-12-06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일부 컬럼을 제외한 완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산 4주 후 업무 복귀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었다
사타구니에서 날카롭고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처음 느꼈을 때 나는 첫 아이를 임신한 지 13주였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골반뼈의 작은 관절을 결합하고 있는 치골 결합이 분리되는 증상이었다. 나는 매일 운동하다가 걸을 때 목발이 필요하기에 이르렀다. 모든 움직임에 극심한 고통이 따랐다. 남편은 침대에서 나를 거의 들듯이 해서 팔이 떨릴 만큼 내 엉덩이를 꽉 잡아 쥐어 잠시 동안 고통을 덜어주었다.

나는 진통 시 경막외 마취제를 사용할 경우 치골 결합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내용을 읽었다. 이는 마취제 때문이 아니라 다리의 감각과 통제력을 상실하면 작은 움직임을 넘어서는 조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연약한 관절 부위가 더욱 분리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 이야기는 상당 부분 개인적 경험에 따른 이야기였다. 그럼에도, 나는 고통으로 정신이 혼미해질 때까지 경막외 마취를 거부했다. 나는 침대와 태아 모니터링 기계에 붙어있으면서도 나 자신의 몸에서 끌려 나오는 것 같았다. 꺼내는 데 한 시간 반이 걸리는 동안 비명과 흐느낌 그리고 내장이 비틀리는 듯한 고통 속에서도 아기를 보호하려는 첫 시도에 실패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버텨냈다. 거의 24시간의 진통 후에 딸이 태어났다.

이후, 불면의 밤의 아지랑이를 뚫고 승리감이 찾아왔다. 천둥과 번개 같은, 땅이 흔들리도록 빛이 나는 것 같은 사랑. 아기는 태어난 첫째 주에, 그저 먹고 자기만 했다. 어느 날, 내 아이폰 앱에 기록된 모유 수유 횟수는 총 22번이었다. 아기는 하루에 여섯 시간에서 여덟 시간씩 젖꼭지를 물고 있었다. 아기가 젖꼭지에 입을 갖다 댈 때면 연약한 피부가 갈라지고 피가 났다. 매번 모유가 흘러내렸고, 자궁이 수축하며 피가 흘러나와 병원에서 가져온 가로 7인치, 세로 14인치 패드가 흠뻑 젖었다. 나는 청결한 기분을 느낀 적이 없다. 샤워할 시간도 없었다. 다시 걷게 되었을 때도, 쓰라리고 부은 채로 나 자신의 몸이 낯설게 느껴졌다.
때때로 첫 주에는 더없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세 명은 방에 콕 틀어박혀 있었다. 우리가 틀어박힌 곳은 조용하고 따뜻했다. 그러면 딸 아이가 잠을 깼다. 아기는 칭얼거리고 우리의 팔 안에서 온몸을 비틀었다. 배가 딱딱하고 팽창되어 있었다. 아기는 고통받는 동물처럼 울어 댔으며, 아기가 울 때마다 내 맥박이 뛰고 식은땀으로 피부가 차가워졌다. 아기는 젖 먹을 때만 행복했고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매 두 시간마다 젖을 먹었다.
3주 차에, 아기는 극심한 소화관 통증을 유발하는 알러지인 우유 단백질 과민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나는 유당, 유장, 카세인이나 콩을 포함하는 성분을 식단에서 빼야만 했다. (혹은 매달 최대 300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는 저자극성 분유를 사용해야 했다.) 적어도 3주가 지나야 아기는 체내 단백질을 몸 안에서 빠져나오게 할 수 있었다.
남편은 나를 위해 요리하고, 아기 목욕과 기저귀를 갈아주었으며 수유하지 않는 하루의 짧은 시간 동안에는 아기를 맡아 주었다. 그럼에도 나는 잠을 거의 못 잤고, 침대에 누울 때면 우울한 상상이 마음을 가득 채웠다. 아기를 떨어뜨려서 연약한 아기의 두개골이 딱딱한 타일에 부딪혀 깨져버릴 수도 있었다. 온도가 90도가 넘는 날에 아기를 카시트에 놔둔 채 잊어버릴 수도 있었다. 휴대폰으로 뇌암으로 죽은 아이들, 울타리 밖으로 내던져져 추락한 아이들, 이상하게, 갑자기 숨 쉬는 것을 멈춰버린 아기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나는 아기와 남편이 자는 동안 조용히 흐느끼며 울었다. 나는 깨어 있어야만 했다. 그렇게 생각했다. 나는 나쁜 일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에 대해 생각해야 했다.
이때가 내가 산후 4주 차로 접어들 때였다. 수면 부족, 출혈, 날 것인 채로, 극심하게 사랑에 빠져 있었지만 호르몬이 엉망이 된 채 나는 아기가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만을 하고 있었다. 심지어 나는 운이 좋은 편이었다. 나는 회음 절개술이나 제왕절개를 하지도 않았고 출산 시 감염도 없었다. 건강한 아기를 낳았으며 아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