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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May Be Too Late to Find the Origin of COVID-19. The WHO Is Trying Anyway

JAMIE DUCHARME (10page) 2021-11-08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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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발생을 추적하기에는 너무 늦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WHO는 이를 시도하고 있다.
코비드19 대유행이 시작된 지 거의 2년이 지난 지금, 어디서, 어떻게, 언제부터 SARS-CoV-2 바이러스의 감염이 시작되었는지는 아직도 명확하지 않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바이러스가 동물 숙주에서 인간으로 옮겨갔다고 믿고 있으나, 일부 연구자들은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유출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계속 조사하고 있다.
이 중 어느 이론이 옳은지는 알 수 없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명확한 해답을 찾을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월 13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학, 동물 보건, 바이러스학, 유전체학, 공중 보건 및 열대의학 분야의 국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고(SAGO, Scientific Advisory Group for the Origins of Novel Pathogens)를 창설했다. SAGO 자문단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병원균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하는 한편 현재 시점에서 SARS-CoV-2에 대해 알 수 있는 사실에 대해서도 조사할 책임을 맡았다. SAGO는 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기원과 전염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로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시 말해, 이 자문단은 “다음번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창설되었다고 WHO의 보건 위기 프로그램의 전염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부서를 이끌고 있는 마리아 반 케르코브(Maria Van Kerkhove)는 말한다. 그러나 SAGO의 첫 번째 임무는 멈춰져 있는 코비드19의 기원을 밝히는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부터 시작될 것이다. 많은 정치인, 세계 지도자들과 공적 분야의 많은 이들이 WHO에게 이를 조사할 것을 요구해 왔다.
SAGO는 “세계보건기구가, 근본적으로 해야 할 일로 다시 돌아가 과학적 접근을 통해 못다한 일을 해결하려는 시도입니다.”반 케르코브는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이 시도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것인지도 모른다. 코로나 대유행이 2년째로 접어드는 지금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바이러스의 기원을 밝히려는 시도는 “범죄 현장이 다 지워진 후 그 장소를 조사하는 것”과 같다고 조지타운 대학(Georgetown University)의 세계 보건법 교수인 로렌스 고스틴(Lawrence Gostin)은 말한다. 그는 수차례 WHO의 자문 위원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이 시도 자체에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 Davis)의 전염병 전문가 조나 마제(Jonna Mazet)는 우리가 바이러스 기원의 사실에 대해 영영 밝히지 못한 채 살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전염병이 발생하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이를 조사한다면” 그녀는 말을 이었다. “명확한 해답이 밝혀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현재 코비드19으로 알고 있는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된 것은 2019년 말 중국 우한이었다. 첫 감염군은 우한의 동물 시장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그리고 당시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는)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만들어져 사고로 유출된 것이 아닌지를 의심했다. 일각에서는 바이러스가 대중이 알아차리기 훨씬 전에 발생되었으며 감지되지 않은 채로 퍼져 우한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이미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있었다고 지적한다. 전 세계 과학자들과 선출직 공무원들은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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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demiology: 역학, 전염병학
virology: 바이러스학
genomics: 유전체학, 게놈학
streamline: 간소화(능률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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