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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limate Solution Lies Deep Under the Ocean-But Accessing It Could Have Huge Environmental Costs

ARYN BAKER (58page) 2021-09-13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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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 매장된 기후 문제의 솔루션– 그러나 자원 채굴은 막대한 환경적 비용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태평양 한가운데서 3마일 깊이의 해저에는 바닥을 따라 임박한 에너지 위기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수조 개의 검고 울퉁불퉁한 덩어리 물질이 있다. ‘폴리 메탈릭 노듈(Polymetalic Nodule)’이라는 명칭으로, 형태와 사이즈가 부분적으로 연소된 숯 덩어리와 유사한 이 물질에는 니켈, 코발트, 망간 및 기타 희토류 금속(rare earth metals)이 혼합되어 있다. 이 물질은 상어 이빨과 생선뼈가 수백만 년 동안 해수를 흡수하며 퇴적되는 복잡한 생화학적 과정을 통해 생성된다.

해양 생물학자들은 이것이 지구에서 가장 알려지지 않은 환경의 일부이며, 지구상의 생물체에게 비밀스러운 존재는 아니지만, 적어도 해양의 건강에 있어 필수적인 물질이라고 말한다. 호주의 해저 광물 채광 기업 ‘더 메탈 컴퍼니(The Metals Company)’의 CEO인 제럴드 배런(Gerard Barron)은 이것을 “바위 속 배터리”이자 “기후 변화 문제의 가장 쉬운 해결책”이라고 부른다. 노듈은 하와이와 멕시코 사이의 클라리온 클리퍼튼 존(Clarion-Clipperton Zone, CCZ)이라고 불리는 국제 해양-공해(公海)-의 450만 평방 킬로미터(170만 평방 마일)의 넓이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으며, 랩탑, 휴대폰 및 전기차 배터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광물을 상당량 포함하고 있다. 배런은 노듈에 약 48억 대의 전기차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코발트와 니켈이 포함되어 있다고 추정한다. 이는 전 세계 도로에 있는 전체 차량의 두 배가 넘는 숫자이다. 또한 노듈 채광은 퍼팅 그린에서 골프공을 진공청소기로 꺼내는 것만큼 간단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환경보호론자들은 노듈 채광이 현재 기후 변화의 결과보다 더욱 심각한 누적 효과를 촉발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바다는 연간 발생하는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4분의 1을 흡수하는 중요한 탄소 싱크(carbon sink)이다. 노듈 채굴 과정은 그 자체로는 바다의 기능에 방해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지구를 순환하는 해류 시스템과 밀접하게 연관된 지구 해양 환경의 시스템 자체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이는 한 지역에서 일어난 일이 지구 반대편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생물 다양성 보존 기구인 국제 동식물 협회(Fauna and Flora International)의 이사인 피파 하워드(Pipa Howard)는 “이것이 잘못되면, 해양 안정성을 어지럽히고, 궁극적으로 지구 모든 곳의 생명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연쇄적인 결과를 촉발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피파는 노듈이 아마존 열대우림과 비슷한 넓이의 생물 군계의(biome) 주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노듈에는 살아있는 생태계가 존재합니다. 이것을 채광하고 배터리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것은 산호초를 채취해 시멘트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지구의 마지막 남은 미지의 영역을 채광하는 것에 대한 윤리성 논쟁이 점점 강하고 잦은 빈도로 일어나고 있다. 이는 생물학자와 지질학자를 대립시키며, 환경보호론자와 환경 운동가를 생산자 및 공급자와 대립시키고 있다. 이와 같이 역설로 가득한 세계에서, 인류는 이 문제를 통해 향후 화석 연료 없는 길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이지만 이를 채굴하는 데 또한 지구 온난화와 생물 다양성에 영향을 미치는 금속 및 또 다른 자원이 필요한 길을 선택할지를 결정할 것이다. 전 세계 국가들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합의함에 따라, 이 대립은 더 이상 화석연료 기업과 청정에너지 지지 세력의 대립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어떤 생태계를 희생시킬 것인지의 문제가 되고 있다.

좋은 의도의 환경적 개입이 파멸적 결과를 가져온 역사적 사건은 적지 않다. 남미에서 가져온 수수 두꺼비(cane toads)가 1930년대 호주에 처음 도입되었을 때, 사탕수수를 파먹는 딱정벌레를 통제하는 데 실패했고 이후 호주 대륙 전역에 걷잡을 수없이 퍼져 야생 생태계와 애완동물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의 급진적 수용은 지구 기온을 파리 협약의 목표에 따라 산업화 이전 시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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