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타임 time 정기구독 구독신청 02-3675-5543

China’s Wandering Elephants Have Charmed the World. But Steps Must Be Taken to Ensure Their Story Ends Happily

Charlie Campbell (12page) 2021-08-02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일부 컬럼을 제외한 완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의 떠돌이 코끼리들은 세계를 매혹시켰다. 하지만 행복한 마무리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 야생 동물들의 여정은 세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열다섯 마리의 떠돌이 코끼리 떼가 라오스와 국경을 접한 슈앙바나 자연 보호구역을 이탈해 300마일이 넘는 거리를 떠돌았다. 코끼리들은 이동하며 곡식 보관소에서 곡식을 훔쳐 먹고, 옥수수와 파인애플도 잔뜩 먹어 치웠으며, 농장과 마을을 어슬렁거리며 총 백만 달러가 넘는 재산 피해를 냈다.
수백만의 중국인과 세계인들이 이 코끼리들의 여정을 십여 대의 드론이 촬영한 24시간 생중계를 통해 시청했으며 이 리얼리티 TV의 흥행은 상당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심각하게 환경 오염을 발생시키는 국가의 환경 문제 인식에도 활기를 띠게 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는 중국 소셜 미디어 사이트인 웨이보에 올린 게시물에서 “사람들의 활동이 더욱 광범위해지고 있으며, 야생 동물 거주지 역시 도시화되고 있다. 이와 따라 소위 자연 보호 구역이라고 불리는 곳 역시 도시 속 공원처럼 변해가고 있다.”라고 적었다. “세계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생태 보전을 강조하고 있으나, 현실은 여전히 잔혹하다.”
코끼리들의 익살스러운 행동은 매우 흥미롭다. 인기를 얻은 한 동영상 중에는 코끼리 새끼가 잠시 낮잠을 자고 있는 어른 코끼리 아래를 기어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다른 동영상에서는 발효된 곡식을 한껏 먹은 코끼리가 취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을 마시려던 새끼 한 마리는 연못에 머리부터 곤두박질 쳐버렸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인터넷에서의 일시적인 인기는 사그라들었고 동영상 조회수 또한 점점 줄어들고 있다. 최근, 무리 중 한 마리인 10살의 1.9톤 무게의 수컷 한 마리는 혼잡한 곳을 배회하다가 포획된 후 마취 시켜 보호 구역으로 돌려보내졌다. 또 다른 어린 코끼리 한 마리는 무리에서 9마일이나 뒤처져 무리의 코끼리들은 어린 코끼리를 멈춰서 기다리면서 나팔을 불었다.
중국의 야생 코끼리는 1990년대에 비해 최근 그 숫자가 두 배나 증가해 300마리에 이르렀다. 그러나 같은 기간 코끼리 서식지는 3분의 2로 줄어들었다. 동물 보호론자들은 이 코끼리들이 겪은 난관으로부터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하며 서식지 감소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고양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떠돌이 코끼리들은 오는 10월 중국이 COP15 UN 생물 다양성 회의를 주최하는 쿤밍시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손님들을 기리며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이 회의 아젠다로 추가되었다.
북경 사범 대학의 아시안 코끼리 이주에 대한 연구로 잘 알려진 장 리(Zhang Li) 교수는 자신의 웨이보 페이지에서 “지역 경제의 급속한 발전이 야생동물 거주지의 감소에 미친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라고 적었다. ”맑은 물과 푸른 산은 금은보화가 나오는 산 만큼 귀중하다. 건강하고 완전한 생태계야말로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의 초석인 것이다.”
이 코끼리들이 어떻게 전례 없는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이 없다. 환경 파괴가 이들을 떠나게 했다는 의견도 있고, 단순히 그 무리가 길을 잃은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코끼리들은 모계 중심 가족으로 생활하며, 주로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은 암컷 코끼리가 무리의 우두머리가 된다. 또 다른 가능성은, 이 우두머리 암컷이 자연 보호구역을 떠나려는 결정을 내렸거나 무리 중 다른 구성원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코끼리들의 대장정은 작년 3월, 코끼리 16마리가 보호 구역으로부터 인구 250만의 푸얼(Pu’er) 시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발견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한 달 후, 이 무리는 출발점에서 북쪽으로 약 230마일 떨어진 위안장(Yuanjiang)에 도달했다. 그곳에서 무리의 일부는 원래의 서식지로 돌아왔으며, 여행 도중 새끼를 낳은 코끼리도 있어 무리의 숫자는 더욱 늘어났다.
뉴욕 시립대 헌터 칼리지(Hunter College)의 코끼리 심리학 전문가인 조쉬 플로트닉(Josh Plotnik) 교수는, 코끼리들이 점차 증가하는 인간들의 방해로 인해 물과 음식을 구하기가 어려워........

아이디 ID저장
비밀번호
회원가입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Original articles in English

1. There’s No End in Sight for COVID-19. What Do We Tell Our Kids Now?
Nicole Chung (22page)
2. What We Fear in the Wake of the Texas Abortion Law
BY ROBIN MARTY AND LEAH TORRES (19page)
3. Angela Merkel Didn't Just Save Europe. She Also Made It More Resilient
BY IAN BREMMER (21page)
4. Jensen Huang
ANDREW NG (82PAGE)
5. Viya
BY MIRANDA KERR (82PAGE)
/time/includes/homepage_video.xml

Multimedia

Player for home page 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