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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rly Workers Are Demanding Better Pay and Benefits-and Getting Them

Alana Semuels (28page) 2021-08-02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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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근로자들의 급여 인상과 복리 후생에 대한 요구가 수용되고 있다.
수 방(Xue Vang)은 미술라 공항(Missoula airport)에서의 비행기 제설 작업과 화물 적재 및 바퀴를 정돈하는 작업이 위험하다는 것을 오랫동안 인지하고 있었다. 특히 몬태나 주의 겨울에는 시야가 흐릿해질 정도의 폭설과 비로 작업자가 회전하는 엔진으로 빨려 들어갈 수도 있는 위험성이 더욱 커졌다.
그러나 지난겨울, 유나이티드 항공과 델타 항공의 비행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파이(Unifi)에서의 근무는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팬데믹으로 인해 무리한 인원 감축이 있었으며, 수 방은 새로 투입된 수습 직원들이 엔진에 빨려 들어가지 않도록 살피면서 활주로에 있는 항공기 두 세대를 동시에 작업해야 할 정도로 과도한 작업을 소화했다.
그러던 중, 방의 동료인 자레드 보니(Jared Bonney)는 몇 년째 실현되지 않는 임금 인상 약속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방은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나도 동참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그날을 회상했다. 보니의 급여는 시간당 10.40달러로 정해져 있었으며, 그보다 경력이 많은 방의 경우에도 시간당 급여는 11.50 달러에 불과했다. MIT 최저 생활 임금 계산기에 따르면 미술라(Missoula)에서 성인이 생활하기에 필요한 최저 급여는 시간당 14.13달러이다.
이에 대해 유니파이의 다른 근로자들 역시 자신들의 업무가 항공 안전에 필수적이며 전문적인 훈련을 필요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급여, 형편없는 근로 환경에 더해 이행되지 않는 임금 인상에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유니파이는 노조가 결성되지 않았으므로 파업 참여에는 해고의 위험이 있었다. 3년 전에도 파업 시도는 있었으나 흐지부지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4월, 유니파이의 인사부 매니저가 직원들에 대해 그들이 “비숙련” 근로자이며 임금 인상 필요성이 없다고 말했을 때 그들은 더 이상 해고 가능성에 대해 개의치 않았다. 판다 익스프레스(Panda Express)나 타코 벨(Taco Bell) 조차 시간당 급여 14달러를 제시하며 직원을 채용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랬다.
“더 이상 참기 힘들었어요.” 25세의 보니는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도 각종 공과금을 납부하고 나면 저축할 금액이 남지 않았다.
추위가 느껴지는 4월의 어느 월요일, 근로자들은 파업에 들어갔다. 보니와 방을 포함해, 파업에 참여하기로 한 15명 중 6명의 직원들이 새벽 4시 근무조에 나타났으며 작업 감독관에게 파업을 알리기 위해 타임스탬프를 찍었다. 근로자들은 동료들에게 파업 계획에 대해 전해 들은 지역 매니저와 교섭을 가졌고 비행을 취소시키는 것보다는, 근로 배지를 반납하는 것을 택했다.
그들은 단념하지 않고 수화물 공간에 다시 모였고, 근처의 타깃(Target) 매장에서 피켓 사인을 만들 물품을 구매했다. 파업에 참여하기로 한 다른 두 명의 근로자들과 함께 그 주 내내 공항 밖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 그로부터 2주 후, 그들은 모두 해고되었다.
방은 이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우리는 뭔가에 불을 붙이고 싶었어요. 이 운동이 계속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근로자들은 최저 임금을 받을 자격이 있어요.” 유니파이 측은 이 일에 대한 언급을 요구하는 수 차례의 메일과 전화에 답하지 않았다.
보니와 방처럼 열악한 근무 조건에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고 있던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팬데믹은 일종의 한계점이었다. 지난 40년간, 고소득 근로자의 임금은 가파르게 인상된 반면, 소득 구간의 가장 아래에 있는 근로자들의 임금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진보 성향 싱크 탱크인 경제 정책 연구소(Economic Policy Institute)에 따르면 1979년에서 2019년까지, 소득 최하위 10분위에 있는 근로자들의 임금은 물가 상승률에 대한 조정으로3.3 % 오른 것에 비해 상위 5% 근로자 소득은 63.2% 나 치솟았다. 그 기간 동안, 많은 중산층 일자리가 자동화되거나 해외로 이전되었으며 2001년과 2007-2009년의 경제 침체의 결과로 근로자들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 고용주들이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추정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 미국 근로자의 약 44%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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