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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he Protests in Northern Ireland Could Mean for the Future of Its Peace

Ian Bremmer (19page) 2021-04-26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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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의 시위는 이곳의 평화로운 미래에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

북아일랜드의 여러 도시와 마을들이 몇 년 만에 최악의 소요 사태를 겪게 되면서 최근 몇 주 동안 화염병과 벽돌, 병들이 바리케이드와 물 대포로 쏟아지고 있다. 주로 10대인 북아일랜드 합병 지지자들과 공화당 지지자들로 구성된 군중들이 벨파스트(Belfast, 북아일랜드의 수도)의 ‘평화선’에서 조금 떨어진 상태에서 양측을 지키기 위해 애쓰며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북아일랜드가 분노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영국의 일부로 남기를 원하는 북아일랜드 합병 지지자들은 최근 코비드 제재시기에 격리 규정을 어기고 진행된 아일랜드 공화국군(the Irish Republican Army) 주요 인사의 장례식에 모인 군중들을 왜 당국이 기소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한다. 경찰이 합병 지지자 동네의 범죄 조직을 단속한 것 역시 반항적인 젊은이들을 거리로 내몰았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의 기저에는 브렉시트로 인해 북아일랜드가 영국에서 분리되어 E.U.의 회원국인 아일랜드 공화국과 통일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는 합병 지지자들의 두려움이 깔려 있다. 현재 가장 중요한 논쟁은 국경 문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 총리는 E.U.와의 브렉시트 협상의 일환으로 아일랜드를 북아일랜드와 구분하고 이로서 E.U.와 영국을 분리하는 토지 경계를 재규정하지 않는 데에 동의했다. 대신 양측은 아일랜드 해의 무역 한계선을 수립하는 이른바 북아일랜드 의정서(Northern Ireland Protocol)에 동의했다.

영국에서 수출되는 상품들이 E.U.의 법률과 규제, 보건 기준에 맞는지 보장하기 위해 그 국경을 넘어가는 식품과 동식물의 이동과 관련한 논의는 아직 남아 있다. 또한 앞으로 철강과 알루미늄에 매겨지는 관세부터 국경을 넘는 애완동물의 이동 등과 관련된 아직 처리되지 않은 문제들도 있다. E.U.는 다양한 상품의 생산 기준을 확립하면 국경 통관 절차 단계가 줄어들고 빨라질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존슨 총리 행정부는 이로 인해 영국이 향후 다른 국가와 무역 협정을 체결하기 어려울 것을 우려하여 확답을 주저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로 인해 북아일랜드의 합병 지지자들은 새로운 관세 부과 절차로 상품의 이동 속도를 늦어져 상품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면서 유럽 쪽으로 몰리고 있다는 느낌과 아일랜드 와 통일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여당이자 영국 합병 입장을 굳건히 지지하고 있는 민주 연합당(Democratic Unionist Party, DUP)이 내년에 시행될 중요한 경선을 준비함에 따라 이러한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DUP가 최근 북아일랜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의 책임이 있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DUP의 지도자들은 해당 의정서를 완전히 폐기할 것을 요구해왔다. 이것만으로는 당을 향한 비난을 잦아들게 할 수 없다면 선거구 분할을 통하여 북아일랜드 의회를 신 페인(Sinn Fein) 정당 소속의 제1총리가 이끄는 국수주의자들의 손에 남겨둘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합병 지지자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시나리오이며 23년 전 평화를 가져온 벨파스트 협정(the Good Friday Agreement)에는 심각한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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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yalist 영국의 북아일랜드 합병을 지지하는 사람들
defiant 반항하는
of the moment 현재 아주 중요한
reimposition 재부과, 재과세
haggle 실랑이를 벌이다, 흥정을 하다
fend off 받아넘기다, 막아내다, 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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