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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ready Reeling From a Year of the Pandemic, Asian American Business Owners in Atlanta Are Despairing After an Attack on Their Community

SANYA MANSOOR , ANDREW R. CHOW AND FRANCESCA TRIANNI (11page) 2021-04-12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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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벌써 일 년째 휘청거리고 있는 애틀랜타의 아시아계 미국인 사업주들이 자신들의 공동체를 향한 공격 이후 절망에 빠져 있다

팁 아타칸(Thip Athakhanh)은 인종차별과 마주했을 때 자신의 대처법은 ‘어깨를 으쓱’하고는 아무 말 없이 가던 길을 가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와 맞닿아 있는 도라빌(Doraville)에 위치한 라오스 식당 스낵박스 비스트로(Snackboxe Bistro)를 운영하고 있는 요리사인 아타칸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욕이나 잘난 척 하는 태도들에 침착하게 대처했고, 보복 차원에서 자신의 사업이나 직원들의 생계에 지장을 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아시아계 혐오와 관계된 문제에 자신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피력하는 것을 피했다.

“레스토랑 업주로서, 아시아계 여성으로서 우리는 늘 중립을 유지하려 합니다.” 그녀가 말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싶지도, 끌려고도 하지 않죠. 사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총격범 한 명이 애틀랜타의 사업장 세 곳을 돌며 아시아계 여성 여섯 명을 포함해 총 여덟 명을 살해한 애틀랜타 스파 총격 사건은 아타칸의 시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말문이 거의 막혔어요. 고통스러웠죠.” 아타칸이 그 소식을 들었을 때에 대해 말했다. “내 어머니, 내 자매, 내 친구가 피해자가 될 수도 있었어요.”

총격 사건 이후 며칠 동안 아타칸은 개인행동과 단체 행동 모두를 취하고 있다.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매장에 총을 가져왔고, 여직원들을 위해 몽둥이를 샀으며, 모든 직원들을 위해 안전 지침을 바꿨다. 그녀는 애틀랜타에서 토요일에 진행된 연대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다과를 제공했고, 다른 아시아계 여성들이 운영하는 사업체들과 함께 수익금의 100%를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기부하는 도시락을 판매하는 모금 활동 계획을 세우는 것을 돕고 있다.

이런 일들을 겪고 있는 것은 그녀만이 아니다. 화요일 사건에 큰 충격을 받은 애틀랜타 도심 전역의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 사업주들이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한 사업 위기와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급증을 겪은 한 해를 어떻게 이겨낼 것인지를 고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애틀랜타 지역 다문화 정체성 보존 임무의 일환으로 애틀랜타 뷰포드 하이웨이(Buford Highway)의 지역 이민자들과 BIPOC(유색 인종)이 운영하는 사업체를 옹호하는 비영리 단체 위 러브 뷰하이(We Love BuHi)의 대표인 릴리 파비앙(Lily Pabia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수익이 감소하고, 인종차별적 말들을 듣고, 공격과 따돌림을 당하는 매장들을 봤습니다. 우리는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벌어졌죠. 애틀랜타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경각심을 높여야 했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네요.”

■ 수년간의 학대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애틀랜타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한 사람들 중 하나다.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0년까지 그위닛 카운티(Gwinnett County)에 살고 있는 이들의 숫자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애틀랜타의 아시아계 인구는 존스 크리크(Johns Creek City)와 덜루스(Duluth)를 포함한 도시 전역에 인도, 베트남, 중국, 한국 커뮤니티 등 다양한 민족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들은 경제적 수준도 다양해서 많은 커뮤니티들이 식당과 네일 숍, 스파, 야채 가게와 같은 가족 경영 매장을 운영하거나 이런 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

<타임>과 대화를 나눴던 사람들이나 이 이야기 속에 나오는 사람들은 하나의 조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며, 모든 커뮤니티와 똑같은 대우를 경험한 것은 아니다. 몇몇 사람들은 애틀랜타 지역에 사는 동안 인종 차별을 거의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많은 사람들은 화요일의 총격이 수십 년 동안 자신들이 겪었던 인종차별이 극대화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도라빌(Doraville)에서 만천홍(the Man Chun Hong)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슨 창(Jason Chang)은 중국계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