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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We Have COVID-19 Vaccines That Are 95% Effective. But That Doesn’t Mean the End of the Pandemic

Alice Park (5page) 2020-12-14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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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효과가 95%에 달하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었다. 하지만 팬데믹 종식이 가까워졌다는 의미는 아니다.

■ 두 가지 백신에 대한 좋은 소식은 희망을 갖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지만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기엔 아직 이르다.

끔찍한 팬데믹에 타격을 입은 올 한 해, 희망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러던 11월에 모더나(Moderna)와 화이자(Pfizer) 두 제약사가 높은 기대를 갖고 개발 중이던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바이러스로 인한 발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95%의 효과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고무되었고 (보호 규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공중 보건 관계자들은 마침내 패데믹 종식이 시작될 것으로 보았고, 곳곳의 가족들은 식탁에 함께 모여 공중 보건에 대한 우려 없이 명절을 축하하는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하지만 백신의 긍정적인 결과에 고무되었다는 바로 그 공중 보건 관계자들이 이 백신이 많은 이들이 간절하게 바라는 만능 치료제는 아니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래서 더 많은 이들이 백신을 접종한 이후에도 여전히 우리는 마스크를 써야 하고 서로 2미터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우선 효과에 대한 의문이다. 그렇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자사의 백신이 각각 94.5%와 95%의 효과를 보인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 효과는 코로나19로 야기되는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백신의 효능을 나타낸 것이지, 바이러스 감염을 필연적으로 막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백신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철저한 실험은 코로나19로 인한 질병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실험 참가자들은 백신이나 플라시보 제제(製劑)를 무작위로 접종한 뒤 고열이나 기침, 호흡 곤란 혹은 근육통과 같은 코로나19 증상을 경험했는지를 답했다. 그 뒤 연구원들은 이들을 실험할지 안할지를 결정했다. 만일 사람들의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이들은 확실한 코로나19 사례로 기록되고, 이후 연구원들은 코로나19 사례 집단을 살펴보고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숫자와 플라시보 제제를 맞은 사람들의 숫자를 비교했다. 백신의 효과는 이 사람들이 더 많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게 되었는가에 따라 평가되었다.

이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반드시 감염에 면역력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더 적은 증상을 경험하고 병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각한 코로나19에 걸리면 병원으로 후송되어 집중 치료와 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므로 이러한 백신도 분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데 엄청난 이점이라 할 수 있다. 증상이 가벼워 집에서 회복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의료체계에 가해지는 부담도 줄어들고 공중 보건 관계자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정도도 줄어들면서 이들 모두가 팬데믹을 더욱 잘 통제하는 데에만 몰두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들 백신이 필연적으로 감염을 방지하는 것은 아니며, 이는 곧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밀폐된 장소에서의 모임 금지 등과 같은 공중 보건 유지 수단들이 여전히 바이러스 확산 방지의 핵심임을 의미한다. 백신을 접종하고 증상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이 병을 퍼트릴 수 있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자료들도 더 많이 있다. 하지만 아직은 모르는 일이기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고 입증된 행동들을 계속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한다.

게다가 모더나와 화이자가 백신 보급을 위해 조만간 승인 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인 가운데 청신호가 떨어진 이후에도 백신을 선적하고 실제로 병원과 의사들의 진료실, 약국 등에 백신이 도착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두 제약사는 이미 백신을 생산하면서 자사의 백신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기 시작했지만 올해 수요량만큼 대량으로 생산하지는 못할 것이다.

백신의 양이 한정적이므로 정부는 의료진과 다른 최전선 근로자등 고위험군 근로자들을 시작으로 응급 구조요원, 법 집행관 등과 같은 핵심 인력들에게 단계별로 백신을 보급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