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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 a Strong COVID-19 Rebound, China Isn't Going Back to Normal Anytime Soon

IAN BREMMER (17page) 2020-10-19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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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에서 회복되고 있음에도 중국은 빠른 시간내에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2020년이 중국에는 꽤 괜찮은 해였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적어도 서구와 비교해서는 말이다. 코로나19의 국제적인 확산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중국의 회복세는 놀라울 정도다. 전에 없던 정부의 감시 능력과 대규모 검진, 접촉자 추적, 그리고 격리 조치가 2달 만에 중국 내의 전염병 확산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성공으로 공급망 운영 재개가 이뤄졌고, 국가 주도의 투자로 경제 반등이 가능해졌다. 중국은 올해 전 세계 대규모 경제 국가들 가운데 유일하게 성장한 국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달간 중국에서는 그 어떤 심각한 확산세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생활이 거의 일상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중국의 리더십은 힘겨운 한 해를 보내왔다. 많은 중국인들과 세계 전역의 다른 사람들은 우한에서 시작된 팬데믹이 전염병을 어설프게 은폐하려다 시작된 것이라는 사실과 실제 위험 규모를 폭로하려 했던 중국 의사들의 입을 막으려다 실패한 시도를 거의 잊은 것 같다. 중국 내에 국한되었던 질병이 국경을 넘었다. 만일 대처에 서툴렀던 지역 관료들을 탓하는 중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책임감 있게 행동했다면 중국과 세계 전역에서 얼마나 많은 생명이 목숨을 구했을지 모를 일이다.

시진핑 주석은 좀 더 공격적인 외교 정책을 이용해 여당의 실패로 향하는 국내의 관심을 돌리려 해왔다. 올 여름 홍콩에서 발표된 새로운 보안법은 친(親) 민주주의적 활동을 탄압하고 홍콩의 남아 있는 자치권을 박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만을 향한 거친 접근과 신장 지구의 위구르 족 무슬림들의 대량 학살에 대한 국제적인 비난을 향한 공격적인 대응, 그리고 남중국해 영해 주장의 강경한 입장은 중국 국민들이 중국 국기 아래에 하나로 결집하게 만들려는 의도다.

이처럼 확고한 중국 당국의 태도는 미국과의 관계를 악화일로로 몰아붙이고 있다. 미국 상원은 중국의 홍콩 탄압에 대해 이례적으로 만장일치 의견을 내며 제재로 대응했다. 미국 정부는 국가 안보와 경제적 문제 모두에서 계속해서 점점 더 대만의 편에 서고 있다. 남중국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영해 주장을 명시적으로 부인하는 2016년 헤이그 판결에 공식적으로 동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 행정부는 화웨이(Huawei)와 틱톡(Tiktok) 같은 중국 과학 기술 기업들에 대한 작전을 계속해오고 있다.

화웨이와 관련해 영국은 올 여름 중국과의 관계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브렉시트는 훨씬 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중국과 강한 경제적 관계를 맺고 있다. 영국이 미국의 반대에도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국의 과학기술 대기업을 선택했다고 1월에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 정부가 발표한 이유 가운데 일부가 여기에 있다. 그러다 7월에 존슨 총리는 노선을 변경했다. 중국의 코비드-19 은폐에 대한 분노와 홍콩 관련 문제에 대한 격분, 그리고 화웨이 공급망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새로운 과학 기술 기업 규제가 이러한 결정을 쉽게 만들었다.

시진핑 주석은 유럽에서, 심지어 중국과의 경제적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싶어 하는 정부들 사이에서도 중국의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게다가 홍콩과 시진핑 주석에 대한 중국의 태도와 국제적 비난에 대해 막무가내로 보이는 대응은 6월에 유럽에서 팬데믹이 정점을 찍은 동안 유럽 의회가 거짓 정보를 흘렸다는 혐의로 중국을 고발하게 만들었다. 이 모두로 인해 양측 모두의 성장률을 높이게 될 중국과 유럽 간의 투자 협약을 맺으려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중국은 선진국,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 만들어진 백신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안고 있는 국가들의 환영을 받을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통해 최근 실추된 국제적 이미지를 되살릴 수 있길 바라고 있다. 올해 초 중국에서 유럽으로 수출된 코비드-19 보급 물품 일부가 조잡하게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중국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