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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 Adam Schiff on How the Trump Impeachment Hearings Will Make History

Alana Abramson (5page) 2019-11-25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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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청문회가 역사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아담 쉬프(Adam Schiff) 하원의원의 생각

하원 정보 위원회(the House Intelligence Committee) 의장인 아담 쉬프 하원의원은 중대한 시험을 앞둔 학생과 같은 평정심을 갖고 있다. 21세기 최초의 공개 탄핵 청문회 전날 저녁에 의회에서는 기대감이 느껴졌다. 의원들이 투표를 서두름에 따라 기자들은 다음 날 펼쳐질 드라마에 대한 질문들을 가지고 그들을 뒤쫓았다. 양당의 요직의 직원들은 연설 내용을 배포하고 보도 자료를 작성하며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탄핵 조사의 공식적인 얼굴이 된 쉬프 의원은 하원이 자리한 층에 있는 목판으로 장식된 작은 집무실에 늘어선 의자 중 하나에 무심하게 앉았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는 모두(冒頭) 진술을 ‘거의’ 마무리했고, 내일 아침이 오기 전 잠시나마 잠을 잘 수 있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번 청문회의 이해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자마자 그는 이번 시험이 ‘학문적인 것’일 뿐이라고만 인정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일과 그것이 우리나라에 갖는 의미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분명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 의장이 그에게 탄핵 조사를 맡길 만큼 쉬프 의원을 신뢰하는 큰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비공개 진술이었던 조사가 공개 청문회로 바뀜에 따라 59세의 하버드 법학 대학교(Harvard Law School) 졸업생이자 캘리포니아 주 국회의원인 그에게 부담이 지워지고 있다. 그야말로 11월에 트럼프 대통령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민주당의 상원과 하원 선거 당선 기회와 한 세대 동안의 의회와 백악관의 권력 균형은 그가 공개 청문회를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가에 달려있을 수도 있다.

앞으로 2주 동안 그가 이끄는 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정책을 부적절하게 이용했다고 비밀리에 증언한 11명의 증언을 이번에는 공개 무대에서 다시 듣게 될 것이다. 일부 증인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의 권력을 사용하여 미국의 국가 안보를 무너뜨리면서까지 자신의 이익을 추구했다고 증언해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혐의는 의원들에 의해 이미 유출되었거나 대중들에게 공개되었으므로 쉬프 의원과 민주당 의원들의 진짜 목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정적(政敵)인 조 바이든(Joe Biden)에 대한 조사를 약속한 대가로 우크라이나에 원조하기로 했던 약 4,000억 달러를 지급 보류한 것은 대통령으로서의 권력을 남용한 것이며, 따라서 의회에 의해 탄핵되는 최초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의원들과 유권자들을 납득시키는 것이다.

쉬프 의원은 11월 13일에 시작되는 탄핵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임시 대리 대사로 재직했던 윌리엄 테일러(William Taylor)와 국무부 최고 관료인 조지 켄트(George Kent) 2명을 공개 무대의 첫 증인으로 선택했다. 쉬프 의원은 두 사람을 ‘정당과 상관없이 나라에 가장 이익이 되는 것만을 바라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본인들의 진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지명한 사람들과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Rudy Giuliani)가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행정부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 조사를 발표하도록 설득한 밀실 경영을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테일러는 의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키예프에 도착했을 때 응원과 함께 혼란, 경고가 섞인 이상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공화당 의원들은 증인들이 정책에 대한 대통령과의 견해 차이 때문에 이러한 증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제 역할을 했다. 청문회 전날 공화당 의원들에게 전달된 메모의 내용 가운데에는 청문회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비선출직 익명 관료들’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쉬프 의원 본인도 이러한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일례로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찔리는 데가 있는 것 같은 쉬프 의원’이라고 칭했다. 하지만 쉬프 의원의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