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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Lost Too Many Friends to Suicide. Now Her App Is Saving Lives

Charlie Campbell (81page) 2019-10-21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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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너무 많은 친구를 자살로 잃었다. 이제 그녀가 개발한 앱이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있다.

아만다 존스톤(Amanda Johnstone)이 갑자기 행동에 나서게 만든 건 특별한 한 사람의 죽음 이 아니었다. 그녀의 행동은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이 입증된 모든 유서와 관계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올해 33살로 호주의 태즈메이니아(Tasmania) 섬에서 자랐고, 세 명의 절친한 친구와 사회에서 알게 된 9명의 지인들이 자살한 경험을 갖고 있는 존스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연락을 계속 유지하기가 어려웠어요.”

슬프게도 존스톤의 경험은 점점 흔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인구 53만 명의 태즈메이니아는 호주 내에서 젊은 층의 자살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2015년 한 해에만 10만 명 당 45명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감, 부족한 사회적 서비스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17년 미국의 청년층 자살률은 10만 명 당 14.6명이었다.) 하지만 정신 건강 문제는 어디에서든 불거질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the 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전 세계 3억 명 이상이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나 그 중 치료를 받는 사람은 절반에도 못 미친다.

존스톤은 슬픔을 다스리기 위한 방법으로 간단한 정신 건강 보고서를 활용해 친구들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시작했다. 매일 오후 4시, 친구들은 자신들에게 온 SMS에 맞춰 자신들의 정신 건강 상태에 1점부터 10점까지의 점수를 부여한다. 이 방법을 통하면 각 개인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지 않아도 이들이 우울함을 느끼고 상처받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이 단순한 방법은 꽤나 성공적이었고, 이에 존스톤은 이를 전 세계적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매일 5명의 친구들의 정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인 지원 무료 앱을 출시한 것이다. 2017년 11월에 출시된 ‘Be a Looper’ 앱은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정신 상태에 같은 무리 내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매긴 것과 비슷한 수치를 매기도록 독려한다. 캔디 크러시(Candy Crush)와 스냅챗(Snapchat)과 같은 인기 있는 앱에서 차용한 밝고 생동감 넘치는 모양의 이 앱은 정신없이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도 빠르고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다.

앞서 의류 매장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브랜드 관리 관련 일을 했던 존스톤은 이 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은 늘 손에 휴대전화를 쥐고 있죠. 그래서 이미 사람들의 손에 있는 걸 활용하는 게 당연했어요. 살짝 자극만 주면 서로에게 연락을 하고 서로에게 조금 더 신경을 쓸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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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ression 우울증
unobtrusive 불필요하게 관심을 끌지 않는, 지나치게 야단스럽 지 않은
flag 표시를 하다
understated 절제된
nudge 쿡 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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