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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IME Devoted an Entire Issue to Climate Change

Edward Felsenthal (4page) 2019-09-23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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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이 이번 호의 모든 내용을 기후 변화에 할애한 이유

문명이 제 역할을 한다면 우리 지구가 마주하고 있는 가장 큰 위협을 다룬 <타임> 이번 호의 표지는 그저 지나가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30년 전, 그러니까 전 세계 수많은 국가들이 인류가 고향별에 가하고 있는 피해를 이제 막 깨닫기 시작하던 때에 <타임>은 이 위협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콜로라도 주 볼더(Boulder)에 33명의 과학자들과 5대륙 정치 지도자들을 소집했다. 그 결과는 이제껏 발행된 <타임> 가운데 가장 많이 알려지고 현재까지 가장 큰 경고를 발하고 있는 호에 실려 있다. 1989년 1월 2일 발행된 호에서 편집자들은 매년 이 시기에 실리던 ‘올해의 인물’ 기사 대신 그 해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위기에 처한 지구’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다. 크리스토(Cristo)라는 예술가가 작업한 해당 표지에는 플라스틱과 해진 밧줄로 뒤덮인 16인치 크기의 지구본의 모습이 실려 있었다.

앞으로 30년이 지나면 우리는 2050년의 끝자락에 있게 될 것이다. 그 때가 되기 전에 우리는 먼저 행동에 나서야 한다. U.N.의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의 개략적인 발표에 따라 시급함을 느끼고 평균 지구 온도를 19세기보다 1.5°C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기회를 잡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기온 수준이 이 이상을 넘을 경우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 곧 극심한 날씨 변화와 해수면 상승, 산불, 난민 위기 심화 등이 더욱 처참한 상황에 이를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기자들이 기사를 쓸 때와 마찬가지로 마감이 닥쳐야 행동에 나서는 게 인간의 본성이다. <타임> 역사상 다섯 번째로 첫 장부터 끝 장까지 단 한 가지 주제만을 다룬 이번 호를 기획한 우리의 의도는 분명한 메시지, 곧 우리가 행동에 나설 수 있으며, 한 시라도 빨리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타임>이 30년 전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1989년 호에도 기고했던) 앨 고어(Al Gore) 전직 부통령부터 아프리카의 시민운동가 그라사 마셸(Graça Machel), 그리고 중국의 환경 운동가 마 준(Ma Jun)까지 기후와 관련해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들을 모아놓았다.

우리는 또한 이 위기를 해결하는 데 있어 혁신의 근본적인 역할을 탐구하고 있으며, 지구상의 모든 대륙에서 깊이 있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매트 샌디(Matt Sandy) 특파원은 아마존 삼림 파괴 현장을 최전방에서 취재하기 위해 도로와 배, 경비행기를 이용해 수천 마일을 이동했다. 케이프타운(Cape Town)에서 특파원 활동을 하고 있는 아린 베이커(Aryn Baker)는 아프리카의 녹색 장성(the Great Green Wall), 즉 또 다른 기후 변화의 최전선에 살고 있는 수백 만 명의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키기 위해 80억 달러를 들인 농업 프로젝트를 취재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아린은 또한 여름 평균 기온이 50℃를 웃돌아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 중 한 곳으로 꼽히는 파키스탄의 자코바바드(Jacobabad)에도 갔었다.

time.com/2050에서는 유명한 환경 보호 활동가인 제인 구달(Jane Goodall)이 설명해주는 아마존으로의 3일 간의 여행기를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죽을 것 같이 뜨거운 여름의 열기 속에서 파키스탄에 있는 게 어떤 느낌인지를 알 수 있다. 우리는 또한 독자들이 <타임>의 기후 관련 특파원인 저스틴 월랜드(Justin Worland)가 보내오는 새로운 소식지 One.Five를 구독하길 바란다. 이 소식지는 다른 중요한 문제들과 기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U.N.이 선정한 2050년 목표의 진행 상황을 추적할 것이다. 그리고 <타임>은 올 가을 기후와 관련된 두 가지 의제를 놓고 뉴욕에서 2차례의 정상회담을 주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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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ne 소집하다, 회합하다
get one’s act together 마음을 가다듬다, 합리화하다, 효율적으로 일하다
correspondent 특파원
deforestation 삼림 벌채, 삼림 파괴
conser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