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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Being Eaten From Within.’ Why America Is Losing the Battle Against White Nationalist Terrori

Vera Bergengruen & W.J. Hennigan (18page) 2019-08-19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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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안에서부터 먹히고 있는 중이다.’ 미국은 왜 백인 국수주의 테러리즘에 패배하고 있는가

■ 수십 년 동안 미국 관료들은 커져가는 국내 극우주의의 위협을 무시했다. 결국 그로 인한 변화가 진행 중이다.

테러리스트를 떠올리면 어떤 모습이 연상되는가? 한 세대가 넘는 미국인들은 9/11 테러를 자행한 이슬람 무장 세력들과 비슷한 모습을 악몽처럼 떠올릴 것이다. 이처럼 부유한 댈러스 교외 출신의 21살 백인 우월주의자와 테러리스트의 모습을 연관 짓기란 쉽지 않다.

8월 3일, 자동차를 타고 텍사스 주 엘패소(El Paso)로 돌진한 이 젊은 청년은 신학기를 맞이해 쇼핑을 나온 사람들이 가득한 월마트(Walmart)에서 최소 22명의 사람들을 살해했다. 하지만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미국 내 테러리즘을 대표하게 된 것은 그보다 훨씬 전부터였다. 정부의 보고에 따르면 9/11 테러 이후 미국 땅에서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그 외 극단적 극우주의자들이 저지른 공격은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자행한 공격의 세 배에 달한다. 반(反) 명예훼손 연맹(the Anti-Defamation League, ADL)이 발표한 2019년 연구에 의하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극우주의자들은 국내 극단주의와 관련된 사망자 수의 73%를 살해한 책임이 있다. 그리고 사상자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극단적 극우주의자들에게 살해된 사람이 49명에 달하면서 1995년 오클라호마 주 폭탄 테러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희생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 FBI 국장은 7월에 의회에 출석해 10월 이후 FBI의 국내 테러리즘 수사의 대다수가 백인 우월주의와 관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이 나라 지도자는 이러한 위협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 앞서 <타임(Time)>은 전 ‧ 현직 연방 법률 집행관, 국가 안보 관계자들과 10번을 훌쩍 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가운데 이들은 자신들의 경고가 무시되고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테러 위협이 증가하는 것을 지켜보며 당혹감과 좌절감을 느꼈음을 드러냈다. 지난 10년 동안 연방 소속 인력이 이 문제에 다시 집중하게 만들려다가 좌절된 시도도 여러 건이다. 법적 ‧ 헌법적 ‧ 정치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극단적 극우주의는 자금과 인력을 지원받았고 이후 다시 재정 지원을 철회 당했으며, 이와 관련해 전(全) 부서가 관계 부처 간 협력을 통한 조직적 대응을 하려는 뜻을 갖고 있었다.

현재 FBI 관계자들은 FBI 대 테러 현장 요원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된 사건 조사에 집중하고 있는 인원은 2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올 한 해 이 요원들이 맡은 사건에는 파이프 폭탄을 제조하기 위해 폭발물을 비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오하이오 주 민병대 조사와 워싱턴 D.C. 지역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 무기를 쌓아놓은 자칭 백인 우월주의 해안 경찰 조사, 지난 4월 한 명의 사망자를 낸 샌디에이고 외곽 유대교 회당 테러 사건 수사, 그리고 7월 28일 캘리포니아 주 길로이(Gilroy)에서 열린 마늘 축제에서 세 명이 사망한 공격 사건 수사도 포함되어 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57세 시저 세이약(Cesar Sayoc)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사람들과 민주당 의원들에게 16개의 파이프 폭탄을 소포로 보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후 8월 5일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았다.

FBI는 수 년 동안 국내에서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음을 경고해왔지만 백악관의 관심을 얻지는 못했다. 지난 5월 전직 특수 요원 마이클 저먼(Michael German)이 정부 감시 및 정부 개혁 하원 위원회(the House Committee on Oversight and Reform)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 결과 FBI 지도부는 수 년 동안 ‘에코 테러리즘(eco-terrorism, 환경 파괴에 저항하는 테러)’을 최상급 위협으로 여기며 역사적으로 다른 많은 국내 위협 가운데에서도 백인 우월주의에 의한 폭력에 대한 대응을 우선시 하지 않아왔다.

법률 집행부 관계자들은 백인 국수주의가 유발한 암이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의 어두운 구석 곳곳으로 전이되며 테러범들에게 영감을 주고 다른 이들을 능가하도록 부추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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