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타임 time 정기구독 구독신청 02-3675-5543

‘My Whole Life Is a Bet.’ Inside President Trump’s Gamble on an Untested Re-Election Strategy

Brian Bennett (22page) 2019-07-01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일부 컬럼을 제외한 완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은 전체가 도박이다.’ 검증받지 않은 재선 전략에 트럼프 대통령이 건 도박의 내막

‘내 인생은 전체가 도박입니다.’ 미국 대통령이 집무실에 있는 ‘결단의 책상(the Resolute desk, 대통령 전용 책상)’ 가장자리에 팔뚝을 올려놓고 말했다.

6월 중순의 찌는 듯한 저녁,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전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대한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들과 마주하고 있었다.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이란과의 관계, 인도가 부과한 관세, 홍콩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위대까지.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감에 차 있고, 언제든 논쟁에 나설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대통령은 인터뷰를 위해 <타임(Time)> 기자들을 초청해 할당된 인터뷰 시간을 모두 소진하며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논쟁하는 데 적응해왔다. 그 와중에 대통령은 책상 위 나무 상자에 설치된 작은 빨간색 버튼을 눌러 얼음이 담긴 다이어트 콜라를 주문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보낸 생일 축전 복사본을 가져오도록 보좌관에게 지시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이 대통령 집무실의 주인이 되려는 사람은 누구든 정치적인 문제들을 유념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2020년 재선 입후보에 나선 지금, 며칠 동안 자신의 선거 운동 위원장을 아침 7시까지 불러들이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따라서 전직 카지노 업계 거물이었던 대통령이 민주당 도전자들이 세력을 뻗치고 있는 곳에서 승리를 장담하기 위해서는 초조해하지 않을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혁신주의자’가 경쟁 상대를 크게 물리치며 예비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조 바이든(Joe Biden)에 대해서는 ‘그는 예전의 바이든이 아니다. 그의 마법은 어디로 사라졌을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는 ‘지지율 급등과는 거리가 멀고’,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은 ‘제법 잘 해내고 있다’고 인정했지만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에게는 기회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근거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냥 그럴 것 같습니다. 정치라는 게 원래 직감적인 거니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운동의 중심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직감을 발휘하고 있다.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의 충격적인 행보를 저지시키려 했던 정치 용병들은 내쫓기고 있다. 2020년 선거 운동은 분명 트럼프 대통령이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모두 회의를 열고는 있지만 저는 보통 제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선거 운동 관련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도를 따르도록 고용되었으며, 대통령은 새로운 정책을 트위터에 게시하거나 선거 운동에서 즉흥적인 공격을 가할 때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따를 준비를 더 잘 갖추게 되었음을 만천하에 알리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보좌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통령 각하가 구멍을 뚫으면 모든 사람들이 그 틈으로 뛰어 들어가는 격이죠.”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이라는 어려운 상대를 이기고 겨우 이어나가던 아슬아슬하던 작전이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그 와중에 보좌관들은 재임 중인 대통령에게 꼭 맞는 최신식의 선거 운동을 자랑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선거 운동에 10억 달러를 지출할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실제로 그 비용을 다 쓸 것으로 보인다. 그의 팀은 선거 초반 최근 역사상 그 어느 재선 운동 때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선거 운동원들은 버지니아 주 알링턴(Arlington)의 포토맥 강(the Potomac River)을 내려다보고 있는 유리가 뒤덮인 건물 안 멋진 사무실에 앉아 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내내 자신에게 맞서 싸워 온 공화당 국가 위원회(the Republican National Committee)의 통제권을 쥐고 있다.

그러나 당 대회에서의 세력을 과시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정해진 전술을 거부해온 것이 대부분이다. 앞서 재임에 성공한 세........

아이디 ID저장
비밀번호
회원가입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time/includes/homepage_video.xml

Multimedia

Player for home page 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