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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enezuela, Uncle Sam Roots From the Sidelines

Karl Vick (5page) 2019-05-13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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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미국 정부는 방관적 입장에 있다

4월 30일 동트기 전, 베네수엘라의 통치자를 선출하기 위한 경쟁이 다시 한 번 정점에 달했다. 대통령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는 젊은 개혁가인 후안 과이도(Juan Guaidó)가 수도 카라카스(Caracas)에 있는 군사 기지 내에서 자신이 나라를 책임지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근처에는 보안대가 결국 그에게 협조하고 있다는 증거가 자리하고 있었다. 야당 지도자인 레오폴도 로페즈(Leopoldo López)는 가택 연금에서 풀려났고, 그의 경호원들은 떠나버렸다.

이와 관련해 과이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 시점에 전 우리 군대의 주력 부대와 함께 하고 있으며, 해방 작전의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그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2013년부터 대통령 궁에 앉아 있지만 능력도 부족하고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의 권력을 빼앗기 위해 거리로 집결할 것을 촉구했다.

비록 그 날이 끝날 무렵까지 소요는 끝을 보지 못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21세기에 라틴 아메리카의 정치계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었다. 국영 방송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지역의 권력은 1900년부터 2006년까지 군사 쿠데타를 통해 162차례나 이 손에서 저 손으로 넘어갔다. 하버드 대학교에 연구에 따르면 그 중 최소 41건이라는 충격적인 건수의 군사 쿠데타의 배후에 미국이 있었으며, 미국의 영역이라고 여겨지는 지역에서 소유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 같은 그림이 군이 교착 상태에 있는 상황을 통제하고 있는 것만큼이나 널리 확산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국무장관과 마에크 펜스(Mike Pence) 부통령이 트위터에 게시한 글에서 명확히 한 것처럼 마두로를 실각시킬 생각을 분명히 갖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자신이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는 관중들 중의 한 명일 뿐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50여개의 국가들은 과이도가 대통령 직을 요구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브라질과 콜롬비아, 파라과이 등 다른 국가 정부들도 트위터를 통해 그를 지지하고 있다. 칠레는 가택연금에서 풀려났지만 양분되고 위험한 카라카스에서 절대 안전하지 않은 로페즈에게 외교관용 주택을 제공했다. 그는 이후 스페인 대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다.

지난 2월, 과이도가 승리의 희망을 안은 채 원조 트럭을 타고 봉쇄된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국경을 넘으려 했을 때처럼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라틴아메리카 워싱턴 사무소(the Washington Office on Latin America)의 분석가인 제프 램지(Geoff Ramsey)는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그 날은 ‘여당도 야당도 자신들의 생각만큼 강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워싱턴도 마찬가지다. 마두로의 보안대가 저항하고 과이도의 행동 요구가 흐지부지되고 있는 사이 트럼프 정부의 최고 관료들은 물러나겠다는 약속을 저버린 마두로의 충신들을 기소하기에 이르렀다.

때문에 다시 한 번 냉기가 감돌았다. 마두로는 경제를 거의 완전히 무너뜨려 3,700만 명에 달하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석유 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떠나게 만든 책임자로 지목되어 국민들의 호감을 완전히 잃게 되었다. 그리고 이웃 국가들로 향한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대이동은 비폭력적인 형태로 마두로를 끌어내리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의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마두로는 여전히 군 고위 관계자들의 충성심을 얻고 있다. 그리고 과이도만 국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마두로는 쿠바와 중국, 무엇보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다. 그리고 평범한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마두로에게 충성하며, 군중들에게 발포를 하고 시위자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는 악명 높은 콜렉티보(colectivo)라고 알려진 사복 경찰들을 두려워하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마두로의 생존 여부에 대한 러시아와 쿠바의 개입에 정신이 팔려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월 30일 게시한 트위터 글에서 마두로를 지원하고 있는 군대를 철수시키지 않을 경우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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