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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RT IS THE ANTIDOTE FOR OUR TIMES

By Ava DuVernay (4page) 2019-02-18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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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우리 시대의 해독제가 된 이유

분열이 일상이 된 시대, 편견과 맹신이 고착된 시대, 자연과학이 논란이 되는 시대, 저널리즘이 평가 절하되는 시대, 감옥과 시설, 쉼터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인간성이 사라지는 시대, 생각이 너무 많아 머릿속을 정리하기가 너무 어려운 시대에 예술은 낙관적인 생각을 되살리며 숨 쉴 틈을 만들어준다.

<타임>이 내게 낙관주의를 다룬 2번째 특별판인 이번 호의 객원 편집자 제안을 했을 때는 특히나 음울한 시기였다. 국내 언론의 표제 기사는 앞으로 다가올 극심한 편견과 빈곤, 불평등, 트라우마, 문제점 등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나는 절망과 의심으로 가득한 내 감정과 사람들에게 낙관론을 심어주는 경험을 즐기는 생각을 비교해보았다. 선택은 쉬웠다. 나는 다른 쪽을 경험해보고 싶었다. <타임>의 뛰어난 팀과 함께 이번 호 작업을 함께 하는 것은 내게 ‘희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용기와 대담함이 필요한 일’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상기시켜 주었다. 이런 이유로 이번 호는 내게 선물과도 같았다. 위대한 사랑과 기쁨을 양팔로 부여잡고 끌어안을 필요성을 상기시켜주었으니까.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리는 낙관주의라는 개념뿐만 아니라 낙관주의를 표현한 것도 함께 살펴보고자 했다. 사람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밝은 면을 말 그대로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내게는 예술 작품이 그랬다. 예술 작품은 우리가 있는 곳에서 우리를 만나고,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놀라고, 꿈꾸고, 논쟁하고, 웃고, 저항하고, 천천히 훑어보고, 상상하게 만든다. 예술은 의문을 품을 가치가 있고, 사실상 우리 시대의 해독제 역할을 한다. 중요한 순간은 트라우마 경험으로 생겨난 사회적 ‧ 정치적 ‧ 역사적 유대감은 다른 사람과의 진실하고 장기적인 관계로 변화할 수 있고, 그래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이해해야 할 때 다가오기 때문이다. 관계는 공포와 단절이 아닌 지식의 공유와 인정, 자족감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예술은 이 모든 것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호에서 우리는 우리 모두를 위해 길을 마련해 준 예술가들의 작업을 통해 현대에 누구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제안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한다. 이 페이지들은 영화 제작자든, 사진작가든, 작가든, 배우든, 시인이든, 화가든 상관없이 예술을 역동적인 낙관주의의 무기로 삼은 사람들의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유해한 정치와 권력에서 풀잎, 음악의 음표, 소설 속 한 줄, 영화의 표현으로 시선을 돌릴 때 우리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활기를 되찾게 된다. 재능 있는 신학자인 하워드 셔먼(Howard Thurman)은 다음과 같이 적었다. “어느 날, 어떤 스트레스를 받고 어떤 긴장감을 느꼈더라도 잊고 있던 기쁨이나 기억하지 못하고 있던 평화로움이 나부끼는 아름다움은 언제나 손닿을 곳에 있다.” 이 기사를 통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은 예술 감상을 통해 낙관주의라는 개념과 희망적인 진전, 근본적인 변화를 드러냄으로써 그 안에 숨겨진 것들을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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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c 고정된, 정지 상태의
hard science 자연과학
beckon 아주 매력적으로 보이다, 유혹의 손짓을 하다
dreary 음울한, 따분한
bigotry 심한 편견
weigh against ~을 비교 검토하다
revel in ~을 한껏 즐기다
stellar 뛰어난
proverbial 속담에도 나오는,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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