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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and the Vatican Reach a Deal in the Battle Over ‘Underground Bishops’

Alejandro de la Garza (9page) 2018-10-08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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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바티칸(the Vatican)이 ‘미승인 주교’들을 놓고 벌인 전쟁을 끝내고 협약에 도달하다

수십 년 간의 논쟁 끝에 중국에서 어느 쪽이 주교를 임명할 권한을 갖는가를 결정하는 임시 협약을 바티칸과 중국 정부가 체결했다고 9월 22일 바티칸이 공식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협약의 일부로, 이전에 중국 정부가 임명했다는 이유로 파문당한 주교 7명의 적법성을 인정했다. 교황은 공산정권이 지명한 새로운 주교들을 9월 25일에 최종적으로 임명할 것을 명확히 했지만 협약의 세부적인 내용들 가운데 상당 부분이 불명확한 상태로 남아 있다.

20세기의 분립
중국이 자국 영토의 일부로 간주하는 대만과 바티칸이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바티칸과 중국은 공산당이 권력을 잡은 직후인 1951년에야 외교 관계를 단절했다. 그 이후 중국의 교회는 중국이 인정한 교회 천만 곳과 가톨릭교가 인정한 교회 1,200만 곳으로 양립하게 되었다. 즉 국가가 통제하는 공식 가톨릭교회와 바티칸에서만 정식으로 인정받은 30명이상의 주교가 이끄는 지하 교회로 나뉘게 된 것이다.

미승인 주교들
중국 정부가 임명한 주교들을 교황이 승인했다는 것이 이들 주교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홍콩의 전직 대주교였던 요셉 젠(Joseph Zen) 추기경과 같은 일부 주교들에게 바티칸의 동의는 박해에도 불구하고 교황에게 충성했던 이들에게는 배신으로 느껴졌다. 또 다른 이들은 종교 박해와 인권 침해를 일삼아 온 독재 국가의 요구에 항복했다며 교황을 비난했다.

신앙의 미래
프란치스코 교황에게는 선택지가 많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지난 50년 간 중국에서는 개신교가 가톨릭교를 2배 이상 앞지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원조(援助)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일부 사람들의 눈에는 중국과 협약을 맺은 교황이 전임자들이 실패한 곳에서 성공을 달성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이 협약은 임시적일 뿐이며, 세부 사항들 가운데 상당 부분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교황은 타협안의 가치가 입증될 것이라고 낙관적인 입장을 내놓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해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excommunicated 파면 당한
put forward 지명한, 임명한
schism 분립
congregation 신자, 신도들
archbishop 대주교
interim 임시의, 중간의, 과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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