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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oman Went to Art School in Her 60s, Proving It’s Never Too Late to Pivot

Belinda Luscombe(51page) 2018-07-02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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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60대에 예술 학교에 입학하며 인생을 바꾸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링고 스타(Ringo Starr)와 짐 캐리(Jim Carrey), 조지 W. 부시(George W. Bush)처럼 유명한 사람들 가운데 늦은 나이에 그림 그리기로 전향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때문에 성공한 역사가이자 프린스턴 대학교의 교수로, 6권의 책을 출간하고 화려한 연혁을 자랑하는 넬 페인터(Nell Painter)가 60대에 예술을 시작한 것도 특별한 일은 아니다. 놀라운 일은 그녀가 예술 학교에 입학하는 것부터 다시 시작했다는 것이다.

나이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나이로 인해 득을 보는 경우도 꽤 있다. 나이 덕분에 존중을 받고,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더 노련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새로운 회고록 <예술 학교의 늙은이(Old in Art School)>에서 밝힌 대로 자신의 ‘20세기형 눈’과 함께 이 모두를 포기했다. 사실 그녀가 역사 분야에서 갈고 닦은 명확성과 정확성은 ‘일관성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을 가진 예술 분야에서는 걸림돌이 될 뿐이다.

자신의 저서인 <백인의 역사(The History of White People)>로 가장 유명해진 페인터는 이제 예술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과 그녀가 그 필요한 것들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야심찬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녀가 (노쇠한 부모를 돌보고 자신의 저서를 탈고하는 동안) 만난 많은 사람들은 그녀에게 그런 자질이 없다고 믿는다. 여성들과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학계에서 무시당하는 일에 반대해 온 페인터는 비관론자들의 회의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없이 학업을 계속하며 20대의 MFA 동기 학생들 사이에서도 잘 지내고 있다. 그녀에게 더 충격적인 일은 자신이 스스로를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페인터는 역사가로서도 그랬듯 예술가의 기본적인 자질을 정확히 이해하려 애쓰고 있다. 예술가로서의 자질은 뭘까? 뉴욕 시티 갤러리에서의 전시회? 작품 구매자? 특별한 외모? 작업 방식? 그녀는 정확한 해답에 이르지 못했지만 역사가로서도 그랬듯이 다시 한 번 자신을 서서히 변화시킨 예술을 공부한 방식과 공부 요령을 통해 ‘자신이 보는 것을 한층 더 들여다보는 방법’을 어떻게 배웠는지 등을 열거했다.

만일 그녀의 회고록이 소설이었다면 이 예술가는 지금까지 현대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겠지만 예술 학교는 더 복잡하고 더 과감한 결론에 도달했다. 페인터는 그림을 공부했고, 열심히 그림 작업을 했으며, 계속해서 그 일을 해왔기에 화가가 되었다. 이 회고록에 따르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은 천부적 재능이지만 그림 그리기를 배우는 것 역시 또 다른 재능이며, 그만큼 값진 것이다.

legion 군대, 부대, 아주 많은
discard 버리다, 폐기하다
naysayer 반대론자, 비관론자, 회의론자
pin down 정확히 이해하다
chronicle 연대순으로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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