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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Shootings Are Becoming the New Normal

Haley Sweetland Edwards(6page) 2018-06-04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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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총격 사건이 새로운 일상이 되고 있다

교내 총격 사건이 끔찍함을 일깨우는 전(全) 국가적 악몽이 되고 있다. 우리가 설명할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이 그저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을 비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우리는 이런 사건이 또 일어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를 막기에는 속수무책인 것 같다.

가장 최근의 악몽은 5월 18일 ‘교내 총격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라는 소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번 사건은 텍사스 주 산타페(Santa Fe)에 있는 산타페 고등학교에서 일어났다. 산타페는 휴스턴(Houston) 남동부의 햇살 가득한 고속도로 근처에 있는 마을로, 약 12,00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경찰과 의사의 보고서를 통해 본 이 사건은 끔찍하기 그지없었다. 이 사건으로 자레드 블랙(Jared Black, 17세)과 샤나 피셔(Shana Fisher, 16세), 크리스티안 라일리 가르시아(Christian Riley Garcia, 15세), 애런 카일 맥러드(Aaron Kyle McLeod, 15세), 앤젤리크 라미레즈(Angelique Ramirez, 15세), 사비카 셰이크(Sabika Sheikh, 17세), 크리스토퍼 제이크 스톤(Christopher Jake Stone, 17세), 킴벌리 본(Kimberly Vaughan, 14세) 등 8명의 학생과 글렌다 앤 퍼킨스(Glenda Ann Perkins, 64세)와 신시아 티스데일(Cynthia Tisdale, 63세) 등 2명의 교사까지 총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건 현장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런 사건을 피할 수 없다는 가장 강력하고 가장 충격적인 인상을 주었다. 한 지역 TV 리포터가 이 학교의 학생인 페이지 커리(Paige Curry)를 인터뷰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이건 현실이 아니야. 우리 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 리 없어’라는 생각이 들던가요?” 그러자 커리는 금방이라도 웃음이 터질 것 같은 표정으로 올려다보며 이렇게 대답했다. “아뇨. 비현실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사방에서 이런 사건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언젠가는 우리 학교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늘 생각했어요.”

5월 19일까지 우리는 희생자들의 사연을 알게 되었고, 그들의 생애를 다룬 글을 읽게 되었으며, 그들이 SNS에 올린 사진들을 보았다. 목숨을 잃은 아이들은 여러 사진 속에서 미소를 짓고 있거나, 예쁜 포즈를 취하고 있거나, 춤을 추기 위해 옷을 차려입고 아름답지만 그 나이 대 아이들이 그렇듯 어색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 아이들은 자신들이 곧 목숨을 잃게 되리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우리는 살인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이번 사건의 범인은 17살의 이 학교 재학생이었다. 그는 아버지의 총을 가지고 있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범인은 공격 당일 ‘죽이려고 태어났다(Born to Kill)’라는 문장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한 희생자의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범인의 구애를 거절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의 동급생들을 살해한 이유를 그 누가 알겠는가?

우리가 선택한 지도자들이 공개 무대에 나서자 국민들은 함정에 빠졌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마치 모두가 프롬프터를 보고 똑같은 대사를 읽고 있는 것 같았다. 선거를 통해 뽑힌 관료들이 자신들의 아이폰을 이용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희생자들을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그들의 말이 낯설지 않다면 이는 지난 2월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마저리 스톤먼 더글라스 고등학교(Marjory Stoneman Douglas High School)에서 교내 총격 사건이 발생했을 때 지금과 동일한 인물들이 거의 똑같은 문장을 트위터에 게시하고 언급했기 때문일 것이다. 당시 사건으로 14명의 학생들과 3명의 교직원, 총 17명이 목숨을 잃었다.

파크랜드 사건 발생 후 트럼프 대통령은 신원 조회 강화와 범프 스톡(bump stock, 반자동 소총을 자동 소총으로 만들어주는 액세서리) 판매 금지, 교사들의 무장 등 여러 가지 해결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의회는 새로운 법안을 전혀 통과시키지 않았다.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인 우리의 악몽을 끝낼 수 있을 정치 개혁이 가능한 적기(適期)는 바로 지금이다. 공화당원이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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