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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Bolton Is Trump’s Newest Hawk. How Tough Will He Be?

W.J. Hennigan(7page) 2018-04-09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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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튼(John Bolton)은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강경파 측근이다. 그는 과연 얼마나 거친 사람인가?
존 볼튼은 레이건 행정부에서 열심히 일하고 난 뒤 동료들에게서 자신의 재직 기간 동안의 업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선물을 받았다. 청동 판이 붙은 수류탄이었다. 이 선물은 그 이후 볼튼이 몇 년 동안이나 워싱턴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 커피 테이블 위에 전시해 놓을 정도로 자랑스러운 기념물이 되었다. 이제 폭격수라는 자신의 역할을 즐기고 있는 이 남성은 차기 국가 안전 보장 담당 대통령 보좌관으로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보필할 것이며 이로 인해 더 나아가 균형을 깨뜨리는 것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볼튼 두 남자가 세상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 것이다.
3월 22일 이뤄진 볼튼의 지명은 아직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백악관에 가장 큰 당혹스러움을 안겨주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지는 H.R. 맥마스터(H.R. McMaster) 3성 장군에게 사임할 것을 제안한 것과 비교해도 훨씬 더 큰 충격이었다. 4월 9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될 볼튼은 미국의 가장 어려운 외교 문제 일부와 관련해 미국 측의 전략을 수립할 것이다. 5월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한 상태에서 오바마 행정부가 서명한 다자간 거래를 승인할 것인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또한 그 달까지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볼튼은 신문 사설과 텔레비전에 등장하며 양측의 노력이 시간 낭비일 뿐이라는 자신의 견해를 분명히 하고 있다. 사실 그는 양국 지도자의 리더십을 맹비난하며 양국의 전쟁을 공론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위험한 행동을 하도록 충동질하는 사람들이 그의 곁에 있다는 두려움이 워싱턴을 가득 채우고 있다. 볼튼 지명자는 뻔뻔한 강경파이며, 그의 시각은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이 자리에서 물러난 3월 13일 이후 국회의 인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 새로운 국무 장관 후보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3번이나 외교관으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 간의 경력이 조약에 대한 혐오와 외교 사안에 대한 멸시로 정의되는 볼튼은 맥매스터와 마찬가지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용히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과도 맞물려 있다. 전쟁터에서 군인들이 희생되는 것을 직접 경험한 퇴역 해군 장군인 매티스 장관은 국제적 동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과 볼튼이 동의하지 않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며 자신이 선호하는 외교 정책이 무엇인지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매티스 장관은 3월 27일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각기 다른 세계관들도 일부 존재했으면 합니다. 집단적 사고를 원치 않는다면 자신만의 세계관을 갖고 싶어하는 게 당연한 이치죠.”

이란과의 거래와 관련해서도 이들은 의견 합치를 보지 못했다. 이란에 대한 호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티스 장군은 최소 2024년까지만 이란이 우라늄을 농축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약을 지지하고 있다. 반면 볼튼은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5월에 인준을 철회하겠다고 약속한 이 거래를 못마땅해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볼튼은 1월에 간행된 <월 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그 어떤 해결책도 오바마 대통령이 협상한 외교 전쟁을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의 거래가 어마어마한 전략적 실수라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 2015년에 볼튼은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에서 ‘군사적 행동’만이 이란이 품고 있는 핵에 대한 야망을 좌절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격은 여전히 성공할 수 있다’고도 적었다.

만일 이 거래가 결렬될 경우 이란은 아무 거리낌 없이 무기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황태자는 이에 대해 이란과 같은 지역의 경쟁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