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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N ADDICT

john(21page) 2018-03-05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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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독자입니다.
저는 자동차를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연봉이 10만 달러를 넘을 정도로 돈도 많이 벌고 있었죠. 그러다 옥시콘틴(OxyContin, 마약성 진통제)을 투약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예수 그리스도에게 따뜻하게 안겨 있는 것 같은 놀라운 기분이었죠. 투약은 가끔 한 번씩 해보는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제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기에 이르렀죠. “글쎄, 금요일이랑 토요일에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 화요일이랑 수요일에는 안 될 게 뭐 있어?” 그러다 어느 날 약의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고, 갑자기 한 알 당 80달러에 이르렀습니다. 그 때쯤 저는 습관적으로 매일 6,7알씩 먹고 있었죠. 아침에도 한 알을 먹은 뒤에야 잠자리에서 일어날 정도였습니다. 헤로인이 환각 효과가 더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 선만큼은 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죠. 마약이 마약을 부르고 그 마약이 또 마약을 부르는 겁니다.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전 자살 생각이 없습니다. 자살 기도는 하지 않아요. 전 그저 중독자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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