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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pping Point: When Do Female Leaders Become the Norm?

Susanna Schrobsdorff(23page) 2017-10-23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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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 포인트: 언제쯤 여성 리더들의 존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질까?
권력의 역학을 변화시켜라
여성들이 나라를 이끌었다면 이들의 리더십은 <포춘(Fortune)>이 매년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정상(頂上)’에 실렸을 것이고, 일반적인 남성-여성의 비율도 반전되었을 것이다. 무대 위에 있든, 관객 가운데 있든, 호텔 바에 있든 상상 가능한 모든 분야의 고위급 지도자들이 여성인 평행 우주를 3일 동안 방문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자. 여성 장군이나 여성 CEO가 양복을 입은 남성들 속에 홀로 외로이 있는 모습은 간 데 없이 그 공간 안에 있는 300명의 여성 엘리트 가운데 한 명이 있을 뿐이다. 비범한 여성의 권력을 평범하게 만드는 것이지만 분명 조금은 놀라운 일이기도 하다.
이 평행 우주에서는 미네소타 주의 원로 상원의원인 에이미 클로버샤(Amy Klobuchar)가 대통령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녀는 정말로 최고위직에 입후보할지도 모른다는 단순한 예상을 넘어서며 여성이 내는 목소리의 중요성과 평등에 대한 날카로우면서도 재미있는 기조를 가지고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그녀는 자신이 미네소타 주의 또 다른 상원의원인 앨 프랭큰(Al Franken)의 아랫사람이라고 사람들이 오해할 때가 종종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녀가 지적한 것처럼 그녀는 아직 우리가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상원의원의 모습과 거리가 멀다. 미국 역사상 상원 의원에 당선된 여성은 50명도 채 되지 않는다.
그녀의 이야기는 올해 정상회담이 열린 워싱턴 호텔 밖에서 여성들이 수적으로 열세였던 기억을 불러일으켰다. 참석자 중에는 자신들의 직장에서 고위직을 차지한 처음이자 유일한 여성들이 많았다. 실제로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은 6%에 불과하다.

이 같은 불균형은 권력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티핑 포인트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신호다. 기술 개발 기업의 전임 CEO이자 <유일(唯一)의 힘(The Power of Onlyness,)>의 저자인 닐로퍼 머천트(Nilofer Merchant)는 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자신이 속한 집단의 수가 지배적인 다수자 집단의 15%에 못 미치는 경우 목소리를 높여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수자 집단에 도전함으로써 집단 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위험에 빠뜨리기보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 다수 집단에 동화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어마어마하게 작용하는 거죠.” 이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욕구의 단계에 있어 소속의 욕구는 음식과 집, 안전이 충족되고 나서야 생겨난다.
머천트의 말에 따르면 극히 드문, 혹은 유색 인종의 여성일 경우 여성이나 무슬림, 아프리카계 미국인, 또는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을 다른 사람과 다르게 만든 그 특징을 가진 사람들을 늘 대변할 수는 없다고 느낄 지도 모른다. 소수라는 것만으로도 더 면밀한 조사를 받게 되고 자신만의 생각을 가진 한 개인으로 인정받으려는 능력에 제약이 가해질 수도 있다. 머천트는 이런 역학을 조절하고 여성의 커리어를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이런 역학을 제도적으로 변화시켜야 할 임계점도 존재한다고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또 다른’꼬리표가 붙거나 집단의 각 일원이 성별로 가치를 평가받지 않기 위해서는 한 집단의 최소 30% 이상이 이단아(異端兒)여야 합니다.”
하지만 조직적으로 그 30%에 달하는 것은 실리콘 벨리에서부터 할리우드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산업에 종사하는 고위직 여성들에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걸스 후 코드(Girls Who Code)의 설립자이자 CEO인 르쉬마 사우자니(Reshma Saujani)는 이 문제를 연구단 과제로 삼으면서 ‘사람들은 권력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자신과 캐나다 정부가 정치 요직에 더 많은 여성들을 임명하도록 밀어붙이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이전에는 단 한 번도 여성이 부서를 운영한 적이 없는 곳에 여성을 임명하겠다는 공약을 전개했었다. 여기에는 전직 경제 기자였다가 현재 캐나다의 외무부 장관이 된 크리스티아 프릴랜드(Chrystia Free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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