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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Haass: Xi Jinping Faces Dilemma Over China’s Growing Debt

Richard Haass(19page) 2017-11-13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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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하스(Richard Haass) : 시진핑 주석이 중국의 부채 증가라는 딜레마와 마주하다.
표면적으로는 중국의 때가 도래한 것처럼 보일 것이다. 경제는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제 막 끝난 전당대회의 여파로 새로운 리더십이 강하게 자리를 잡았으며, 국가는 무역 협정과 글로벌 리더십에 점점 관심을 잃고 있는 미국이 남겨둔 빈틈을 전략적으로 차지해가고 있다.
하지만 흔히 그렇듯이 겉모습은 충분히 속일 수 있다. 경제 성장 속도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수치보다) 늦춰져 왔으며 이러한 성장의 일부는 정부의 보조를 받지 않았으면 망했을 국영 기업들이 정부의 보조금을 받은 덕분에 이뤄낸 것이다.
그 결과 중국의 부채는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 소비자 수요를 창출하고 고용의 해외 시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도 그 성과를 입증하기가 어렵다. 지방에서 도시로 사람들을 이주시키는 것을 포함한 손쉬운 목표들만 선택되고 있다. 성과를 이루기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은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개혁에 대한 요구보다 앞선다는 것이다. 중국의 지도자들은 정치적 위험 없이 개방된 사회의 경제적 유익을 얻기 원한다. 실천보다 말이 쉬운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다.
정치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시진핑 주석은 이전 지도자들인 마오쩌둥(Mao Zedong)과 덩샤오핑(Deng Xiaoping)에 견줄 법한 권력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이런 권력 집중 현상은 권력의 부정적인 면이다. 권력 승계(그리고 장기적 안정성)는 의견을 자유롭게 표명할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검토와 균형이 부족한 것도 문제다. 시진핑은 잘못된 것을 끊임없이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관료들이 자신들의 상사의 심기를 거스르는 것을 두려워하는 탓에 거의 모든 결정에 시진핑 주석이 개인적으로 개입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이러한 방식을 국가 기능 마비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용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위축된 자국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아주 적절한 처사라고 볼 수 있다. 경제적 위기에 더해 점차 고령화되어 가는 사회와 심각한 대기와 수질 오염 문제, 불평등 문제의 확대, 정부의 근절 노력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지속되는 부패 문제라는 현실도 있다.
중국의 외교 정책 역시 북한과의 관계에서 시작된 장애물들에 직면해 있다. 중국은 현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장애물을 처리하는 데에 영향력을 총동원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하지만 이는 다른 국가들이 핵무기를 배치한 지역들을 위험에 빠뜨리거나 전쟁을 방임한다는 의미다. 전자는 전략적 재앙이 될 것이고, 후자는 경제적 재앙이 될 것이다. 그 사이 중국의 세력 확장을 경계하는 다른 이웃 국가들의 문제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 모든 것이 시진핑 주석의 딜레마를 시사하고 있다. 그는 어쩌면 당의 정당성과 지배권을 드러내는 대안으로 더 적극적인 외교 정책으로 선회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의 경제 성장에 직접적인 공헌을 한 안정성을 위험에 빠뜨리게 될 수도 있다. 확실한 한 가지는 중국의 미래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at a clip 단숨에
as is often the case 흔히 있는 일이지만, 흔히 있듯이
low-hanging fruit 가장 쉬운 작업이나 가장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
given that ~을 고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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