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타임 time 정기구독 구독신청 02-3675-5543

Uber Fail: Upheaval at the World’s Most Valuable Startup is a Wake-Up Call For Silicon Valley

Katy Steinmetz(20page) 2017-06-26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일부 컬럼을 제외한 완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벤처기업인 우버에서 발생한 격변은 실리콘 밸리를 향한 경종이다.

6월 13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 있는 본사에서 우버(Uber) 직원들은 전 직원 총회에 참석했다.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에 있는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 모두들 몇 개월간 긴장하며 기다렸던 조사 결과를 듣기 위해 회의에 참석했다. 2월 우버의 한 여성 엔지니어 직원이 그간 시달렸던 성차별과 잘못된 경영관리에 대해 폭로했다. 이 폭로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급 성장하고 있는 벤처 회사인 우버는 전 미국 법무부장관이었던 에릭 홀더(Eric Holder)가 이끄는 법률 회사에 성희롱과 직장 보복에 대한 진상조사를 맡겼다. “아시다시피 조사 과정은 생각보다 길었고 조사 결과는 생각보다 충격적입니다. 하지만 오늘로 조사는 종결되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이사인 아리아나 허핑톤(Arianna Huffington)이 직원들에게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충격으로 불안정했다.
지난 8년 동안, 성공을 위해 질주해온 기업인 우버는 700억의 가치를 가진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집단으로 성장했다. 우버는 76개국의 택시 산업을 위협하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택시 승차와 수입을 의존하는 앱을 만들었다. 우버는 기업 초기부터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집단 소송, 운전사들의 반항, 건방진 CEO의 민망한 실수 등. 그렇지만 최근 몇 달간은 좀 달랐다. 2월 달의 폭로에 뒤이어 터진 일련의 폭로는 가차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번엔 우버가 정말로 존립의 위기를 겪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기 시작했다. 발표가 끝난 뒤 홀더는 문제 해결 방안으로 조직 개혁을 주문하지는 않았다. 가장 큰 변화는 CEO인 트래비스 캘러닉(leave of absence)이 무기한으로 휴직할 것이며 최종적으로 회사에 대한 자신의 개입을 줄이겠다는 선언이었다. 그는 최근 돌아가신 어머니를 애도할 시간을 보내며 동시에 CEO로서 성장할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는 쌈닭이라는 별명을 얻은 창업자로서는 상당히 겸손한 태도를 취한 것이다. 그는 14000명의 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렇게 밝혔다. “앞으로 혁신된 우버 2.0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저도 트라비스 2.0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우버에 필요하고 직원 여러분께 적합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말이지요.”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가 얼마나 많이 되었는가와 관계없이 우버 사태는 단순히 한 기업의 미래에 관한 위협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버가 현재 기술 기업의 가장 성공한 케이스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우버의 곤경-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은 실리콘 밸리에 울리는 경종으로 볼 수 있다. 미국 경제에 있어 미래의 희망으로 여겨지는 실리콘 밸리는 희망에 버금가는 불안을 생성하고 있다. 홀더의 보고서 전에도 우버의 느슨한 시스템은 창업자에 대한 추종, 급격한 성장 추구, 분열의 미덕이라는 실리콘 밸리의 신조를 일부분 무너뜨렸다. 포괄적인 직장 내 문제 해결에 있어서 우버의 실패가 특이한 것은 아니다. 단순히 파급력이 클 뿐이다.
결국, 우버 사태가 문제가 되는 것은, 승자가 모든 것을 가지는 우버의 기업관이나 기업 문화 자체가 가지고 있는 독소 때문이 아니다. 이 사태가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에서 발생했다는 사실 때문이다.
우버 성공의 정수를 하나 꼽으라면, 그것은 특별한 타이밍일 것이다. 부스스하게 솟구친 헤어스타일의 양쪽에서 보이는 흰 머리에서 알 수 있듯이, 40세인 캘러닉은 다른 실리콘 밸리의 야심적인 창업자들보다는 상당히 나이가 많다. 그는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서 태어났으며 1998년 첫 회사를 세우기 위해 UCLA의 자퇴하기 전까지 그곳에서 공학을 연구했다. 냅스터(Napster)와 비슷한 파일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의 첫 회사는 거대 미디어 기업들이 벤처 기업들을 고소하면서 문을 닫았다. 캘러닉은 그 시기 연방 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신청을 할수 밖에 없었다. 그가 “복수를 위한 사업”이라 부른 두 번째 회사는 그를 파산으로 몰고 갔던 특정 기업들을 상대로 하는 기술을 제공했다. 그는 이 기업은 2007년 1870만 달러에 팔았........

아이디 ID저장
비밀번호
회원가입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time/includes/homepage_video.xml

Multimedia

Player for home page 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