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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rigo Duterte

By Cesar Gaviria (59page) 2017-05-01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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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히틀러는 300만 유대인을 학살했습니다. 이젠 300만 명의 마약 중독자가 있습니다. 내가 그들을 쓸어 버릴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입니다.” 필리핀 대통령인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말했습니다. 마약에 대한 그의 접근방식은 그가 가진 역사지식과 마찬가지로 형편없다 여겨집니다. (히틀러가 살해한 11만 명 중 절반 이상이 유태인이었습니다.) 지난해 두테르테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로, 7,000여 명의 사람이 사살되었습니다. 그의 철권 정책은 자국에서는 높은 지지를 얻고 있지만, 각국의 정부와 인권 단체 및 종교 기반 단체를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대통령이었을 때, 나도 마약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싶은 유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수십억 원을 쏟아부은 후, 마약과의 전쟁은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고, 그로 인한 인명피해가 너무 거대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약을 소탕하는 것이 마약 그 자체보다 훨씬 피해가 컸습니다.
해결 방법은 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을 건강, 인권, 그리고 개발 문제로 다룰 수도 있었습니다. 가장 강력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을 기소하고, 약물 중독자를 감옥에 집어넣거나 더한 처벌을 내리는 대신 그들에게 치료를 제공할 수도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좋아하든 그렇지 않든, 필리핀에는 항상 마약이 존재할 것입니다. 비극은 두테르테가 이런 교훈을 배울 때까지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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