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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Francis

By Cardinal Blase J. Cupich(53page) 2017-05-01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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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랜치스코(Pope Francis)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Jorge Mario Bergoglio)는 누구인가요? 프랜치스코 교황이 교황으로 선출된 직후 첫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물었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단지 비유가 아니라 죄인이라는 정확한 의미 그대로 저는 죄인입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St. Peter’s Basilica)에서의 고해성사를 듣기 전에, 그는 스스로를 고해하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한다면 고통받는 이 세상과 함께할 수 없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같은 의미가 프랜치스코 교황이 이끄는 교단에도 적용이 됩니다. 교황으로 선출되기 전 프랜치스코 교황은 그의 동료 추기경에게 교단이 사회의 변두리로 나아가 고통받는 사람과 함께 하기보다는 점점 “자기 지시적”이 되어간다고 경고의 연설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신이 세상을 다스리는 방식이며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입니다. 그의 신념은 특히 올해 프랜치스코 교황이 국제적 위기의 가운데 난민을 환영할 필요가 있다고 공개발언 함으로써 진실로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교황 바오로 6세(Pope Paul VI)는 과거 “현대인들은 가르침을 듣기보다는 실천을 보려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프랜치스코 교황이 매우 아끼는 그 구절처럼, 그의 말과 행동 모두에서 드러나는 강인한 본보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진실로 그의 말에 귀 기울이며 따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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