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타임 time 정기구독 구독신청 02-3675-5543

Review: South Korea’s Han Kang Returns to Bodily Horrors in Human Acts

Sarah Begley(41page) 2017-01-23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일부 컬럼을 제외한 완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평 : 한국의 한강 작가, 신체 공포물 ‘소년이 온다’로 돌아오다

1980년 광주 사태를 중심으로 하는 책

한국 작가 한강은 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작 ‘채식주의자’로 작년에 미국에 등단했다. 그 책은 한 여성이 육류를 포기하는 결정을 내린 후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결과들에 관한 책으로 독자를 얼어붙게 한다. 그녀의 신작 소설, ‘소년이 온다’(Human Acts)는 그와 같은 글솜씨로 신체에 관한 공포를 그린다. 이번에는 계엄령에 시위하는 수백 명의 사람들을 군대가 학살한 1980년 광주 봉기가 배경이다.

이 책은 시체를 밤새 살피는 소년부터 야만적인 고문을 당하는 여성까지 일련의 인물들을 따라간다. 주인공이 “그녀의 오른쪽 광대뼈 위를 수놓은 모세 혈관이 터지도록” 따귀를 세게 맞을 때처럼, 한강은 폭력 구조의 윤곽을 솜씨 좋게 그린다. 상처는 흉터를 남기고, 그리고 수십 년에 걸쳐, 생존자들은 그들의 고통을, 그리고 옆에서 쓰러져 간 생명에 대한 기억을 짐 진다. 이러한 정치적 침해는 극도로 개인적이었다. “나는 내 몸을 멸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 자신의 몸뚱어리를”이라고 한 등장인물은 설명한다.

transfix (두려움 경악으로) 얼어붙게 만들다
vigil 간호, 농성
forgo 포기하다
corporeal 형체를 가진, 신체의
talent 재능
capillaries pl. 모세 혈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