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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Influential Photos

Ben Goldberger(58page)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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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Influential Photos :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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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
우리는 세상을 바꾼 사진을 찾아나섰다. 그 과정에서 사진 촬영에 담긴 놀라운 이야기를 발견하였다.
처음 우리는 매우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 100장의 목록을 만들자’라는 것이었다. 사진이 어떤 중요한 결과로 이어진다면, 목록에 넣을 후보로 고려하는 식이다. 이런 간단한 발상에서 수많은 결정이 나왔다. 최초의 사진이 촬영된 시기가 1826년으로 알려졌으니 사진은 그림보다는 훨씬 젊은 매체이지만, 처음부터 놀라운 기술 발전을 보였기 때문에 세계의 모든 미술관과 박물관에 전시된 그림을 모두 합쳐도 하루에 촬영되는 사진의 양을 따라가지 못한다. 2016년만 해도 수천 억 장의 이미지가 촬영되었다.
이토록 큰 후보군을 어떻게 좁힐 수 있을까요? 전문가에게 전화를 거는 것으로 시작한다. 전 세계의 큐레이터와 역사가, 사진 편집자에게 연락해서 추천을 받았다. 이들의 사려 깊은 추천으로 범위를 좁히고, 타임지 기자와 편집자들에게 부탁해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사진을 선별했다. 그 과정에서 사진작가, 촬영 대상, 친구, 가족 등, 실마리가 이어지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가리지 않고 수천 건 인터뷰를 했다. 이렇게 철저한 과정을 거치는 동안 놀라운 이야기가 발견되었다. 지금 처음으로 자랑스럽게 그 이야기를 공개한다. 앞 페이지에서 일부 사진을 볼 수 있다. 전체 컬렉션은 타임지에서 출판한 새로운 책, ‘100개의 사진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이미지(100 Photographs: The Most Influential Images of All Time)’에서 실려 있으며, 타임지 멀티미디어 사이트 time.com/100photos에서는 중요한 작업에 관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영상이 있다.
100개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을 보려면 여기 클릭
어떤 사진을 영향력 있게 하는 공식이란 존재하지 않고, 영향력 있는 사진 목록이라고 해도 상당히 상징적인 사진과 중요한 사진이 다수 빠져 있다. 위대한 사진작가를 찾는 조사에서 안셀 애덤스(Ansel Adams)가 빠질 수는 없다. 그러나 애덤스가 찍은 요세미티 사진은 아무리 장엄하더라도 요세미티 공원을 조성한 계기가 된 칼튼 왓킨스(Carleton Watkins)의 사진과 영향력 면에서 비교할 수 없다. 어떤 사진은 최초이기 때문에, 어떤 사진은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었기 때문에 목록에 포함되었다. 어떤 사진은 우리가 사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목록에 넣었다. 영향력 있는 사진 100장의 공통점은 이들이 인간의 경험에서 전환점을 포착했다는 것이다.
사진은 위대한 혁신에서 태어났고 새로운 혁신으로 끊임없이 형태를 바꾼다. 그러므로 우리가 생각하는 ‘영향력 있는 사진’의 정의는 사진이 촬영되는 방식과 사진을 바라보는 방식의 변화와 함께 변해야 마땅하다. 에이브러햄 재프루더(Abraham Zapruder)의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가 암살당하는 잊을 수 없는 이미지가 세상에 처음 공개된 것은 활동사진이 아니라 <라이프(LIFE)> 잡지에 발행한 연속되는 프레임별 스틸 이미지 형태였다. 모든 집에 텔레비전이 들어오기 전에는 많은 사람이 <라이프>에서 발행하는 사진을 통해 세상을 이해했다. 약 20년 전 필립 칸(Philippe Kahn)이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찍기 위해 휴대전화를 개조했을 때는 자신의 발명이 세상을 바꾸리라고 상상조차 못했을 것이다.
이제 모든 사람이 사진작가이자 출판자, 소비자 역할을 한다. 이러한 변화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우리와 사진과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개인적이면서도 즉각적이다. 오늘날같이 소셜 미디어 피드가 전 세계에서 올라온 사진들로 넘쳐나는 시절에 로버트 카파(Robert Capa)의 디데이(D-Day) 상륙 사진이 빛을 보기까지 며칠 동안 몇 번의 비행기를 갈아탔다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일처럼 보인다. 그러나 디지털 혁명으로 인해 영향력을 측정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좋아요(Likes)’ 개수와 공유 횟수는 매우 실질적인 지표이지만 과연 그것으로 충분할까요?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단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사진은 어떠한가? 바이럴 마케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201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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