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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Trump, the Markets and Economic Growth-What to Expect

Rana Foroohar (11page) 2016-11-21




* 이 글은 번역글로써 원문에 나타난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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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시장과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뒤집힌 시장. 사실 놀랍지 않다.
시장에서 말하듯, 과거의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의 놀라운 대통령 당선으로 지난 몇 년간 상승세를 타던 시장이 뒤집혔다. 다우 지수, 세계 증시, 채권이 가파르게 하락했고 금처럼 안전한 자산으로 빨리 도피하는 움직임이 인다. 이것은 사실 놀랍지 않다. 투자자들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됨으로써 미치는 경제 파급을 오랫동안 염려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통령이라는 불확실성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적은 없다(예를 들어, 2008년 오바마가 당선되었을 때 미국 증시는 5% 하락했다). 선거 후 며칠 뒤에는 보통 반등한다(사실 트럼프가 승리하고 겨우 몇 시간 후 시장은 이미 하락세에서 약간 회복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시장은 정치보다는 근본적인 경제적 요소에 더욱 반응한다(그런데, 정치적 요인이 작용하는 범위에서는 역사적으로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시장에 더 나은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이런 경우들은 일반적인 시기가 아니고, 우리 경제의 미래는 정치와 깊이 얽혀 있다. 트럼프의 대통령직 수행은 세계화와 정체된 자본주의의 미래에 근본적인 도전을 준다. 정말로, 일부 대졸 여성들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소수자들의 표를 트럼프가 획득한 사실은 경제 불안이 그저 소득 수준에 대한 것 이상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것은 단지 미시간이나 오하이오의 공장 근로자들이 아닌 많은 대중이 우리의 조작된 경제 시스템에서 미국 및 세계의 엘리트들이 불균형적으로 혜택을 받는다고 느낀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물론 클린턴만큼 엘리트 계층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사람도 없다.
이런 점에서 트럼프의 승리는 유럽연합을 떠나기로 결정한 영국의 '브렉시트'와 상당히 유사하다. 사람들은 분명한 정책들을 지지해서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것들에 반대해서 투표하고 있다. 알리안츠의 수석 전략가 모하메드 엘에리언(Mohamed El-Erian)은 나에게 트럼프의 승리는 "분노의 정치, 그리고 기득권 불신의 또 다른 환상"이라고 제기하며, "그것은 서구 경제가 너무나 오랫동안 저성장과 비포용적 성장의 여파를 경험하며 받은 스트레스와 압박을 말해준다. 경제적, 금융적, 기관적, 또는 정치적으로 나타난 높은 손실 위험의 결과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그것이 시장에, 경제에,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어떤 의미인가? 다음 몇 주간 수많은 (서프라~이즈!) 변동성을 보일 것이다. 시장은 트럼프가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따라서 오르락내리락할 것이다. 시장에서 거래하는 사람들은 주로 엘리트 계층이기 때문에 결코 대중주의(포퓰리즘)를 잘 예측한 적이 없다. 그의 발언이 상대적으로 균형 잡혔다고 보이면 증가 추세일 것이다. 무역, 이민 등과 관련해서 대중주의적 어조가 들리면 시장은 내려갈 것이다. 투자자들의 불안한 심리는 나쁜 소식이 조금이라도 들리면 확대할 것이다. 다음 번 일자리 수가 약하거나 중국 제조업 수치가 부실해 보이거나 이탈리아 은행들이 파산할 것 같으면, 시장은 예전보다 훨씬 더 강하게 반응할 것이다. 그러니 안전띠를 착용하라. 앞으로 몇 주 동안 울퉁불퉁한 길을 갈 것이다.
그다음으로 투자자들은 트럼프의 대통령 재직이 정말로 어떤 정치적 시사점이 있는지 그 징후를 찾으려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만약 오바마 대통령이 권력 누수(레임덕) 기간에 TPP 협정을 밀어붙이려 한다면 트럼프는 이것을 무역 발언에 불을 붙이고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낙인찍을 기회로 삼을 가능성이 상당하다. 멕시코처럼 이미 불안정해진 신흥시장(이머징마켓)에서 자본이 이탈할 충격이 올 수도 있다(페소화는 20년 전보다도 더 약해졌다). 멕시코는 아마도 폭풍 같은 날씨를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겠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채무 상환 문제에 봉착할 수도 있고 그러면 세계 자산 가격이 붕괴하는 도미노 효과가 터질지도 모른다. 어쨌든, 전 세계 부채는 2008년 이전보다 더 많고, 그중 많은 부분을 신흥시장이 지고 있으며, 그것은 달러에 고정되어 있다.
강력한 회복의 최대 희망이 되어온 미국 기업........